낭만과 매력이 넘치는 여수 여행 코스 추천!
여수 밤바다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낭만이 흐르는 국내 인기 여행지 중 하나인 여수.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로 원래 사랑받던 여수는 더 유명해졌고, 덕분에 점점 더 매력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언제 가도 조용함을 즐기며 힐링 여행할 수 있는 여수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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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
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은 이름처럼 검은 모래를 가진 해변이다. 여수엑스포역에서 해안 도로를 타고 약 3km 떨어진 곳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평균 수온이 25도 정도로 따뜻해서 여름에 해수욕을 즐기기도 최고다. 백사장에 깔려있는 검은 모래는 원적외선 방사열이 높아 혈액순환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주변에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으니 여수 가면 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은 꼭 들러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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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플라넷 여수
여수 아쿠아 플라넷은 국내 최초 지상형 아쿠아리움으로 귀여운 흰돌고래 벨루가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벨루가를 포함해 총 300여 종의 34000마리 해양생물이 전시되어있고, 태양광발전, 자연채광을 활용한 친환경 그린 아쿠아리움이라 더 의미가 있다. 애교가 많아 더 귀여운 벨루가와 함께 인기가 좋은 바이칼 물범, 바다표범, 바다사자도 잘 찾아볼 것!
아쿠아 플라넷 앞 쪽 여수엑스포 호수에서는 스카이 플라이 짚라인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시원한 여수 하늘과 바다를 가로지르는 기분으로 짚라인을 타보는 것도 좋을 듯!
고소동 천사 벽화마을
여수에서 가장 오래된 부락인 고소동은 이제 천사 벽화마을로 불린다. 언덕에 자리해 바다와 돌산대교, 거북선대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뷰를 자랑하는 이곳은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작전을 세우고 명령을 내리던 역사적인 곳이다.
2012년 여수엑스포를 계기로 여수시와 고소동 주민들이 힘을 합쳐 담벼락에 벽화를 채워 관광명소가 되었다. 진남관부터 고소동 언덕을 지나 여수 해양공원에 이르는 길이가 1004m라 천사 벽화골목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골목에는 예쁜 벽화와 뷰가 좋은 카페가 많으니 사진 찍고 걸어가다 잠시 쉬어가도 좋다.
고소동 벽화마을 추천 카페로는 낭만 카페와 카페 듀가 있으니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들러서 뷰와 함께 즐겨볼 것!
해상 케이블카
여수 해상 케이블카는 바다 위를 통과해 섬인 돌산과 육지인 자산을 연결하고 있다. 크리스탈 캐빈과 일반 캐빈이 있으며 크리스탈 캐빈을 탑승하면 바닥이 투명해 발밑의 바다와 전망을 제대로 누리며 스릴감도 함께 즐기기 좋다. 가족들과 함께 가도 좋고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하는 스팟!
이순신 광장 & 전라좌수영 거북선
여수시 종화동 인근 구 항구를 공원으로 조성한 이순신광장은 여수시민들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사랑받는 여수 여행 코스 필수 스팟 중 하나다. 여수 앞바다를 편안하게 볼 수 있고 돌산대교와 장군도를 조망할 수 있어 뷰도 멋진 곳으로 낮에 보는 파란 바다와 하늘의 풍경은 물론 밤의 야경도 예쁘니 언제 가도 좋다. 광장에 있는 전라좌수영 거북선은 무료입장으로 직접 장군복을 입어보는 체험도 있으니 꼭 들어가 보자.
그 외 추천 스팟으로는 여수 밤바다~ 노래가 콧노래로 절로 흥얼거려지는 곳, 바로 낭만포차 거리다. 낭만포차 거리에서는 어딜 가도 맛난 해물 삼합을 즐길 수 있다. 또 다른 여수 먹거리로는 이순신 버거, 돌게장, 갈치조림, 철판 짜장 등을 추천한다.
근처에 가볼 만한 여수 카페로는 어느 멋진 날, 카페 로스피아, 비스토니 커피 등이 있으며, 바다가 보이는 전망이 아름다운 카페니 꼭 가보자!
취재&사진 : 이넷
편집 : 익스피디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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