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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익스피디아 Jun 24. 2019

일본의 중심 도시! 도쿄 2박 3일 여행 코스!

도쿄로 알아보는 2박 3일 여행 코스&꿀팁!

비행기로 서울 인천에서 두 시간 가까운 여행지 일본. 그중에서도 많은 사랑 받는 여행지 도쿄는 일본의 수도로 다양한 매력을 가진 곳이다. 과거와 현재와의 공존 그리고 멋진 야경이 어우러지는 도시. 여기에 스시를 비롯한 맛있는 음식과 온몸이 릴랙스 해지는 온천까지! 익스피디아가 2박 3일간 알차게 도쿄 즐기기 좋은 여행 코스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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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박 3일 자유여행 코스


1일차 : 가와고에 – 도쿄타워 – 롯폰기 이미카츠

1. 가와고에

오사카에 교토가 있다면 도쿄에는 가와고에가 있다! 색다른 도쿄를 느껴보고 싶다면 가와고에에 방문해보자잠깐 이동했을 뿐인데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에도시대로 이동한 기분이 든다. 중요 전통적 건물 보존지구로 선정되어 있는 구라즈쿠리 거리와 레트로 분위기의 카페 방문은 필수! 일본스러움을 느끼고싶다면 열차를 타고 가볍게 방문해보자. 이케부쿠로에서 도부 도조선을 타고 약 30분이면 갈 수 있다. 가와고에 디스카운트 패스(700엔)를 구입해서 방문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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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레트로 느낌의 전망대 '도쿄타워'

전망대의 높이는 스카이트리가 우위일지 몰라도 레트로한 느낌은 도쿄타워가 한 수 위다. 각종 미디어에서 도쿄의 상징으로 비쳤던 도쿄타워에서 낭만을 느껴보자. 밤이 되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만약 도쿄타워를 야경으로 담고 싶다면 롯폰기힐즈 전망대에 방문하면 된다. 도쿄타워의 입장료는 900엔. 운영시간은 09:00~23:00 (마지막 입장은 22:30까지)이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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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드러운 닭 가슴살 커츠 '롯폰기 이마카츠 본점'

도쿄타워나 롯폰기힐즈 전망대에서 야경을 즐겼다면 가까운 롯폰기 맛집 이마카츠에 방문해보자. 미슐랭 맛집으로도 유명한 이곳은 특히 닭 가슴살 카츠(Chicken tender cutlet) 메뉴가 유명하다. 닭 가슴살이라 왠지 퍽퍽할 것 같지만 촉촉하고 부드러워 인기가 좋다가격은 점심과 저녁의 차이가 있는데, 점심은 1,100엔, 저녁은 1,550엔. 영업시간은 점심 11:30~16:00, 저녁 18:00~23:00, 매주 일요일 휴무이니 참고하자.


2일 차 : 스카이트리 – 아사쿠사 – 오다이바 (자유의 여신상, 건담, 오오에도 온천)


1. 도쿄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스카이트리'

명실상부 도쿄 전망대의 넘버원으로 자리 잡은 스카이트리! 634m의 높이를 자랑하며, 도쿄 내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인 만큼 위에서 내려다보는 전망이 환상적이다. 밤에 가면 멋진 야경을 볼 수 있고 아침에 가면 보다 한적하게 둘러볼 수 있다. 스카이트리의 귀여운 캐릭터 소라카라짱도 만나보자. 입장료는 콤보 티켓의 경우 주중 3,100엔, 주말 3,400엔. 운영시간은 08:00~22:00 (마지막 입장은 21:00까지)이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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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스러운 분위기의 '아사쿠사'

전통적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사쿠사. 아사쿠사하면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커다란 붉은 제등의 카미나리몬을 지나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절 센소지 본당까지 천천히 산책하며 둘러보자. 본당 앞에 연기를 쐬면 병에 걸리지 않고 아픈 곳을 낫게 해준다는 미신도 전해진다. 스카이트리와는 지하철 1정거장, 차량으로 약 9분 거리일 정도로 가깝게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함께 보면 좋다. 그리고 아사쿠사 주변은 다른 지역에 비해 음식 가격도 저렴하고 호텔 가격도 저렴한 편! 실크 푸딩과 더불어 아사쿠사 카미나리몬 맞은편의 아사쿠사 규카츠도 유명하니 함께 맛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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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오다이바'

오다이바에 방문했다면 레인보우 브릿지와 자유의 여신상 그리고 건담은 인증샷 필수 코스! 만약 느긋하게 보내고 싶다면 마지막 일정으로 오오에도 온천에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유카타를 입고 에도시대로 꾸며진 거리에서 식사도 즐기고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뜨끈한 온천도 즐겨보자. 이용금액은 오전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평일 2,720엔, 주말 2,936엔, 공휴일 3,044엔. 새벽 2시 이후에는 심야요금 2,160엔을 추가로 지불해야 하며, 입장료에는 유카타 대여와 온천 이용 금액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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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차: 츠키지시장 – 긴자

1. 츠키지시장

오사카에 쿠로몬 시장이 있다면 도쿄에는 츠키지 시장이 있다. 일본 최대의 수산시장으로 장내시장과 장외시장으로 나뉘는데 이제 장내시장은 오다이바 쪽 도요스시장으로 이전을 하였다. 하지만 아직까지 장외시장의 점포는 만날 수 있다. 초밥과 회덮밥을 만날 수 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 하지만 부드러운 계란말이는 100엔이면 맛볼 수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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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긴자

고급스러운 쇼핑몰과 레스토랑이 모여 있는 긴자에서 여행의 마지막 일정을 즐겨보자. 츠키지 시장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츠키지 시장과 전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긴자에서 나리타공항으로 가는 1,000엔 버스가 운행 중이라서 저렴하고 편안하게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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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자유 여행 시 필요한 준비물


1. 포켓 와이파이 vs 유심 vs 데이터로밍

친구나 가족과 함께 여행 간다면 같이 사용할 수 있는 포켓 와이파이를 혼자 여행을 간다면 저렴한 유심이나 데이터로밍을 추천한다. 포켓 와이파이의 경우 다른 국가의 비해 일본은 1일 데이터양이 넉넉한 편. 유심의 경우 원래 유심을 잘 보관해야 하며, 번호가 바뀌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2. 일정에 맞는 교통 패스 또는 입장권

일본은 교통비가 비싸기 때문에 일정에 맞는 교통패스를 구입하는 게 중요하다. 가장 많이 구입하는 패스는 도쿄 메트로 패스! 24시간, 48시간, 72시간 동안 도쿄 메트로와 도에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착 층 게이세이 승차권 발매 카운터에서 1,000엔 버스인 도쿄 셔틀 포함 세트권을 구매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디즈니랜드나 도쿄타워, 스카이트리, 오오에도 온천 같은 입장권도 한국에서 미리 구입해가면 저렴하다. 단 날짜 지정이 되어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그 날짜에 입장해야 하므로 구입 당시 주의가 필요하다.


3멀티탭과 돼지코

일본은 전압이 110v이기 때문에 돼지코가 필요하다. 그리고 돼지코와 더불어 유용한 건 3구 멀티탭. 의외로 여행을 가면 카메라, 포켓 와이파이,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등 충전할 기기가 많기 때문에 멀티탭을 가져가면 유용하다.


4. 동전지갑

일본은 한화 약 1,000원에 해당하는 100엔도한화 약 5,000원에 해당하는 500엔도 모두 지폐가 아닌 동전이기 때문에 여행을 하다 보면 동전이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무심결에 주머니에 넣으면 달리다가 동전이 떨어지기 일수. 500엔 동전 두 개만 떨어져도 무려 한화 약 만 원에 해당한다. 귀여운 동전지갑에 동전을 잘 넣어 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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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사진 : 뽀띠
편집 : 익스피디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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