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면 딱 좋은 5~6월 여행지 BEST 5
놓치면 후회할걸?
꽃이 피고 날이 화창한 오뉴월은 여행을 가기 정말 좋은 계절.
이번에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
날씨가 더 더워지기 전에 떠나면 좋을 국내외 5~ 6월 여행지 추천 5곳을 소개한다.
1. 세계 최대 튤립축제 - 캐나다 오타와
튤립이 유명한 건 네덜란드지만, 의외로 세계 최대의 튤립 축제는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에서 열린다.
축제기간 중 가장 아름다운 뷰를 자랑하는 건 ‘커미셔너스 파크’와 ‘리도 운하’
커미셔너스 파크는 튤립 페스티벌의 중심지로 30만 송이가 넘는 튤립들이 심어져 있으며,
오타와의 관광지로 유명한 국회의사당 옆 리도 운하에는 강가를 따라 15km의 꽃길이 펼쳐진다.
2. 봄에 만나는 거대한 설벽 - 일본 다테야마 알펜루트
일본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다테야마 알펜루트는 해발 3천 미터에 위치한 고산지대다.
다테야마 알펜루트를 지금 가야 하는 이유는, 바로 알펜루트의 상징인 ‘설벽’이 열리는 시기이기 때문.
다테야마 알펜루트의 설벽은 눈을 치우면서 도로의 양쪽으로 자연스럽게 난 15~20m 높이의 눈더미다.
이 사이를 버스로 이동하는데 이벤트 기간에는 버스에서 내려 설벽 사이를 걷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Tip. 다테야마 알펜루트 설벽 오픈 기간 : 4/16~6/22
3. 남들보다 빠른 여름휴가 - 일본 오키나와
오키나와는 연중 온난한 기후와 해양스포츠로 일본 사람들의 국내 피서지 1순위기도 하다.
2월이면 벚꽃이 필 정도로 남쪽에 위치한 오키나와는 더위도 빨리 찾아온다.
7-9월은 해가 뜨겁고 습도가 높기 때문에, 물놀이와 관광을 같이 하기에는 5-6월이 적기.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 즐기는 스노쿨링과 다이빙 등 마린 스포츠는 초보자도 가능하니 안심하고 떠나자.
Tip. 츄라우미 수족관은 입장료는 오후 4시 전 후로 나뉜다.
4시 이전 : 성인 1850엔/ 고등학생 1230엔/ 초중학생 610엔/ 어린이 무료
4시 이후 : 성인 1290엔/고등학생 860엔/ 초등학생 430엔/ 어린이 무료
4. 아이와 함께 갈만한 여행지 - 가평 남이섬
5-6월의 남이섬은 다양한 페스티벌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로 찾기 좋은 여행지다.
특히 5월 한 달 내내 진행되는 ‘2016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에서는
여행스케치, 타루, 바닐라어쿠스틱 등 뮤지션과 신진 어쿠스틱 뮤지션이 차례로 버스킹 무대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으니 주말을 맞아 가평으로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Tip. 가평에서 즐기는 다양한 축제 일정
5/13~29 : 2016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 in 남이섬
5/14~15 : 가평 수제 맥주 축제 in 자라섬
8/12~15 : 자라섬 불꽃축제 2016 in 자라섬
5. 청보리와 수국의 계절 - 제주도
제주도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이 있어 언제 여행을 가도 좋은 여행지다.
5-6월 제주도 여행의 키워드는 ‘청보리’와 ‘수국’이라고 볼 수 있다.
4월부터 5월까지 가파도를 뒤덮는 청보리밭은 바람을 따라 넘실대는 초록 물결이 장관이다.
알록달록 수국으로 가득한 제주 카멜리아 힐 또한 추천 명소. 날 좋은 5-6월 제주도로 떠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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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기간: 16.05.01-16.05.31
여행 기간: 16.05.01-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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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편집, 사진 : 익스피디아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