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연휴를 준비해보자 !
따뜻한 햇살과 솔솔 불어오는 바람. 따뜻하고 해가 길어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 8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당신을 위해 8월에 가기 딱! 좋은 해외여행지 8곳을 익스피디아가 소개한다.
8월부터 시작되는 몽골의 여름은 날씨, 초원, 먹거리, 축제 등 모든 것을 완벽하게 즐기기 좋은 시기다. 특히 8월은 몽골 고비사막투어를 하기 최적의 시기이며, 햇빛은 강하지만 습도가 높지 않아 여행을 하기 좋은 날씨다. 또한, 광활한 벌판을 따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으며, 밤하늘에 수놓아진 별들을 통해 아름다운 여행의 기억을 남길 수 있으니 참고하자.
치안이 안전하고 경제수치도 높아 여자 혼자서도 여행하기 좋은 나라인 싱가포르는 6월부터 1년 중 가장 큰 세일 행사인 '그레이트 싱가포르 세일' 기간이 있어 쇼핑 여행을 떠나기 최적의 여행지로 꼽히고 있다. 오차드로드, 차이나타운, 캄퐁글램 등 다양한 쇼핑센터들이 쇼핑 거리를 따라 위치해 있으며, 8월에는 맥주축제인 비어페스트뿐만 아니라 여러 예술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페스티벌 등 다양한 길거리 축제도 열리고 있으니 참고하자.
변덕스러운 날씨로 유명한 영국! 그러나 가장 날씨가 좋은 달인 8월은 영국 전역에서 축제가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특히 런던에서는 여왕 생일 기념 퍼레이드, 테니스 토너먼트 중 가장 명성 있는 윔블던 테니스 챔피언십, 성적 소수자들을 위한 축제인 Pride in London 등 다양한 유형의 축제를 즐길 수 있어 영국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다.
비교적 날씨가 포근한 6~9월은 아이슬란드를 여행하기 좋은 날씨이다. 7월부터 8월 사이는 백야 시기라밤 12시가 되어도 해가 지지 않는 신기한 현상을 볼 수 있다. 저녁이 짧아서 보다 더 긴 시간을 여행에 투자할 수 있는 점이 매력이며, 넓은 언덕 어딘가 마음에 드는 곳에 텐트를 설치해 놓고 캠핑여행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남태평양에 위치한 크고 작은 118개의 섬 중 가장 큰 섬인 타히티는 연중 기온이 27도로 따뜻한 날씨로 다양한 체험과 휴양을 즐길 수 있다. 8월에는 폴리네시아의 오래된 사원에서 헤이바 이 타히티 축제 등 음악, 패션과 관련된 다양한 축제가 진행돼 볼거리 가득한 알찬 휴가를 보낼 수 있다.
겨울이 길고 추운 핀란드의 6~8월 짧은 여름에 도시 주변의 공원, 테라스나 교외에서 느긋한 휴가를 보내기 좋다. 북유럽 여행지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백야 현상부터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8월 말 '하지'에는 록, 재즈,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축제가 도시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또한, 핀란드식 여름 별장인 '썸머코티지'에서 맛있는 음식과 핀란드식 사우나를 체험해볼 수 있으니 8월 헬싱키로 떠나 기억에 남는 여행을 만끽해보자.
눈의 도시 삿포로는 여름이 짧아 6월부터 다양한 이벤트가 연달아 개최된다. 홋카이도 신궁 축제, YOSAKI 소란축제를 시작으로 8월까지 다양한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구름 없이 쾌청한 날씨로 유명해 쾌적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으며 8월 중순이 되면 푸른 대지와 환하게 피어있는 라벤더 축제도 열리니 향긋한 라벤더 향에 취해 힐링여행을 즐겨보자.
6월~8월까지 히말라야 트레킹 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 특히 1년 중 약 4개월만 여행자 출입이 가능한 인도 최북단 라다크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오픈되어 초보 트레커에게도 가능하며, 탐험 여행을 좋아하는 여행자에게 추천하는 여행지다. 트래킹뿐만 아니라 라다크 전역에서 진행돼는 인도의 문화가 듬뿍 느껴지는 다양한 축제들이 진행되니 여유를 가지고 인도를 천천히 둘러보길 원하는 여행자에게 강력 추천!
앱 다운 받고 호텔 할인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