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못지 않게 황금연휴가 많은 2019년에는 여행 계획도 미리 짜둘 필요가 있다. 남들보다 먼저 여행버킷 리스트를 작성하고, 예약해야만 성공적인 여행을 할 수 있는 법! 익스피디아가 알려주는 월별로 가기 좋은 추천여행지 12선을 참고해보자.
1월은 우유니의 우기. 사막에 물이 찬 우기에는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세계 3대 축제, 삿포로 유키 마츠리가 열리는 2월에는 전 세계 여행자들이 삿포로를 찾는다.
3월 초~중순이면 벚꽃이 만개할 정도로 따뜻한 대만에서 남들보다 먼저 봄을 맞이해보자.
벚꽃 여행지의 왕도, 바로 일본 교토다. 벚꽃 개화 시기면 라이트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교토로 떠나보자.
5월의 프라하는 페스티벌의 도시다. 단 돈 20,000원에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축제'와 체코 맥주 페스티벌로 더 특별한 체코 여행을 해보자.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 비교적 여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는 6월의 바르셀로나. 4월부터 인천-바르셀로나 직항 취항으로 더욱 편하게 여행을 떠나보자.
습도가 낮아 여행하기 좋은 7월의 발리. 특히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에 방문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풀빌라의 천국, 발리를 만끽할 수 있다.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작과 끝,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은 올해의 뜨는 여행지. 8월의 블라디보스톡은 우리나라의 초가을처럼 선선한 날씨로 여행하기 좋다.
세계 최대 맥주축제인 옥토버페스트가 열리는 9월의 독일. 맥주와 닭고기, 프레즐과 학센 등 독일의 전통 음식과 함께 가을 식도락을 만끽할 수 있다.
멕시코가 자랑하는 휴양지, 칸쿤은 허니문 여행자들의 성지다. 10월의 칸쿤은 비수기기 때문에 비교적 한적한 비치에서 커플 스냅을 찍기에도 좋다.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방콕은 늦가을 추위를 피해 떠나기 좋은 여행지다. 11월부터 건기에 접어들어 맑은 날씨가 계속되며, 한풀 꺾인 더위 덕분에 여행하기 수월하다.
프랑스 최고의 크리스마켓이자 유럽에서 가장 전통있는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마켓. 도시 전체가 아름다운 불빛으로 장식되는 이 시기. 이보다 매력적인 겨울여행이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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