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포함, 황금연휴에 100만원으로 유럽 가자!
여행하기 좋은 시기인 7-8월! 인기 여행지 유럽 또한 7-8월에 맑은 날씨와 다양한 축제가 열려 여행하기 딱 좋다. 5월 황금 연휴를 아쉽게 놓쳤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서둘러 특가 항공권을 예약해보자. 익스피디아가 7-8월, 100만 원으로 떠날 수 있는 인기 유럽 여행지 8곳을 소개한다.
7월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수도인 로마, 밀라노를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 중국 남방, 동방 항공편을 이용하면 왕복 60만 원대의 착한 가격으로 다녀올 수 있다. 고급 호텔이 아니라면 3~5만 원대의 가격으로 도심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호텔에서 머무를 수 있어 금액적인 부담도 적은 편. 기회가 된다면 로마 - 밀라노 두 곳을 모두 방문해서 두 도시의 서로 다른 매력을 모두 경험해보길 추천한다.
열정의 나라 스페인은 이국적인 풍경과 맛있는 음식으로 가득해 전 세계 여행자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여행지다. 스페인 여행을 계획한다면 바르셀로나, 마드리드는 꼭 방문해야 할 필수 도시! 바르셀로나에서는 2일권부터 3일, 4일권까지 도심 내 대중교통을 무제한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카드가 필수! 마드리드는 무료입장이 가능한 박물관과 미술관이 많아 스페인의 역사를 경험하기에 좋다.
유럽의 대표 도시이자, 비싼 물가를 자랑하는 파리 역시 8월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다녀올 수 있다. 중국 동방 항공을 이용하면 왕복 60만 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다녀올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 파리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알아두어야 할 것은 바로 교통패스! 1회권부 터 정기권, 주말권 등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 패스를 갖추고 있으니 여행 일정, 동선을 고려해 적정한 교통 패스를 사용해보자.
유럽 여행이 처음이 아니라면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를 주목해보자. 코카서스산맥 남쪽에 위치한 조지아 트빌리시는 착한 물가와 교통의 중심지로 근교 여행까지 가능해 짧은 일정은 물론, 한 달 살기 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날씨로 5월부터 9월까지는 여름철이니 가볍게 여행하기에도 제격.
유럽으로 힐링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름다운 항구 도시 암스테르담은 어떨까. 세계에서 가장 큰 운하 도시답게 암스테르담 중앙역을 비롯해 작은 골목마다 운하를 만날 수 있다. 암스테르담 자유여행을 계획한다면 자전거는 필수! 자전거 도로가 잘 갖춰져 있고 대여소도 많아 저렴한 가격으로 여유로운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자.
로맨틱한 도시, 체코 프라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8월을 놓치지 말자.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워너비 여행지로 떠오른 프라하는 영국 항공을 이용하면 왕복 70만 원대의 착한 금액으로 여행할 수 있다. 작은 소도시인 프라하는 구시가지, 신시가지, 프라하 성 등 모두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며 물가도 저렴해 식비, 숙소도 부담 없이 럭셔리하게 보낼 수 있어 매력적이다. 여행 일정이 긴 편이라면 프라하 근교 여행지인 체스키 크롬로프도 다녀와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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