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 여행코스, 놓쳐서 안될 6가지
2박 3일도 괜찮아
한국에서 두 시간 거리, 가까운 대만은 언제나 인기 있는 여행지이다.
특히 수도인 타이페이에는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아 항상 여행자들로 넘쳐난다.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의 필수 여행지를 소개한다.
1. 지우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된 이곳.
다양한 구경거리가 있는 자산제와, 아름다운 홍등이 반기고 있는 수치루가 유명하다.
수치루의 진정한 매력은 홍등에 불이 들어오는 6시부터이니 시간에 맞춰 방문하도록!
Tip. 지산제 거리의 샵들은 빨리 닫기 때문에 5시 이전에 방문하여 구경 한 뒤 수치루를 가는 것을 추천.
2. 예류 지질공원
타이페이 시내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예류에 위치한 명소.
독특한 암석들을 구경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특히나 클레오파트라 바위라고 불리는 여왕 머리 바위는 인증샷의 명소로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릴 정도.
해변에 위치해 바람이 많이 부는 편이니 의상 선택에 유의하도록 하자.
Tip. 예류 지질공원 가는 법
타이페이 서부터미널에서 1815번 버스 탑승
3. 타이페이 101 빌딩
대만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대만 최고의 랜드 마크!
35층에 위치한 스타벅스는 필수로 예약해야 들어갈 수 있다.
타이페이 101 빌딩의 백미는 89층에 위치한 전망대.
낮에 방문하면 실망할 수도 있으니 꼭! 해 질 녘에 맞춰 대만의 야경을 만끽하도록 하자.
4. 스린야시장
볼거리뿐만 아니라 먹거리로도 유명한 대만의 대표 먹거리 천국.
왕자 치즈 감자, 망고 빙수, 대왕문어 튀김, 지파이, 대왕카스테라 까지
먹방족이라면 놓치지 말고 스린야시장을 방문하도록 하자.
Tip. 우리나라의 야시장과 달리 일찍 마감하니 8~9시쯤 방문할 것.
위치 : 젠탄역 1번 출구
5. 국립 중정기념당
대만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인물. '장제스'를 기리는 기념당.
웅장한 외관인 중정기념당에 입장하려면 총 89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
이는 장제스가 서거한 나이를 뜻한다.
매시 정각에 이뤄지는 근위병 교대식은 꼭 챙겨보도록!
6. 용산사
여러 종교의 신이 함께 모여 있는 색다른 광경을 볼 수 있는 곳.
입구에 들어서면 용산사만이 주는 신성한 분위기에 압도당하고 만다.
사원 내부에서 볼 수 있는 점괘와 아름다운 야경은 필수로 확인해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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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기간: 16.06.01-16.06.30
여행 기간: 16.06.01-16.11.28
취재 , 사진 , 편집 : 익스피디아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