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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익스피디아 Oct 29. 2019

지금 떠나야 할 때! 오로라 보기 좋은 해외 여행지 5

화려한 오로라를 바라보며 즐기는 자연 속 힐링 여행!

오로라는 북반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연현상이다. 태양에서 방출된 플라스마 일부가 지구 대기권의 기체와 마찰해 빛을 내는 현상으로 북반구에서는 ‘노던 라이츠’라고도 부른다. 신비한 초록색을 띠는 것이 특징인데오로라를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은 일생일대의 행운이라 불린다. 가을에서 겨울 시즌에만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오로라 여행을 떠나기 최적의 시기! 익스피디아가 겨울철 오로라 헌팅에 유리한 여행지를 소개하니 참고하자!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이색 여행!
오로라 여행 명소 Best 5

1. 캐나다 옐로나이프


캐나다 노스웨스트 준주의 주도다. 전 세계에서 오로라 관측 확률이 가장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이곳에서 2 3일 정도 머물 경우확률이 85%에 달한다. 게다가 심지어 여름철에도 관측될 정도. 그런 이유로 오로라 헌팅을 위해 캐나다 옐로나이프로 향하는 여행자가 상당히 많다. 낮에는 캐나다 북부의 이색 문화를 탐방하고 밤에는 오로라를 헌팅 하는 꽉 찬 일정이 완성된다.

노스 암 오브 그레이트 슬레이브 호수, 올드타운 전망대 등의 포인트를 둘러본 다음, 오로라 빌리지로 향하는 것이 보통의 코스다. 호수 또는 언덕 위에서 오로라를 조망할 수 있는데, 확률이 매우 높은 만큼 멋진 장면과 마주하게 된다. 특히 오로라 커튼이라는 현상 아래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어 큰 인기다. 

멋진 오로라 사진을 건지기 위해서는 높은 화소의 카메라와 튼튼한 삼각대를 반드시 챙겨야 한다. 옐로나이프는 에어캐나다를 이용하면 밴쿠버 혹은 캘거리에서 1~2회 환승한 다음, 옐로나이프로 향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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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이슬란드


북유럽의 섬나라, 아이슬란드는 예부터 대자연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는 장소로 군림했다. 특히 겨울철에는 여기에 오로라라는 보너스가 주어져 더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행 컨셉의 TV 프로그램의 인기가 더해져 겨울철 아이슬란드로 향하는 여행자는 더더욱 늘고 있다. 

보통의 여행자는 렌터카를 빌려 아이슬란드 곳곳을 둘러본다. 레이캬비크를 시작으로 굴포스, 골든 서클, 스코가펠, 요쿨살론, 블라펠, 미바튼, 아퀴레이리 등을 찾는다. 북위 64도 정도에 자리한 아이슬란드는 겨울철 오로라를 보는 최적의 장소다. 

보통 9월부터 4월까지 빛이 최대한 없는 어두운 장소에서 관측할 수 있는데, 운과 인내심도 필요하다. 오로라 관측 예보 혹은 오로라 기상도 어플 등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니 아이슬란드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꼭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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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노르웨이 트롬쇠


북유럽 노르웨이의 북부, 트롬스(Troms)주에 자리한 작은 도시다. 노르웨이에서 7번째로 큰 규모의 도시로 북극권에 자리하고 있기에 겨울철 오로라 관측으로 매우 유명하다. 겨울에 트롬쇠를 찾은 여행자는 보통 낮에는 트롬쇠 성당, 북극 수족관, 트롬쇠 박물관 등의 명소를 둘러보고 케이블카에 올라 주변 지형을 엿본다. 

밤이 되면 오로라 헌팅에 나서는데, 겨울 트롬쇠를 찾은 가장 큰 이유다. 보통 오로라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음, 오로라 헌팅 포인트로 이동해 관측하는 것이 일반적인 루트다. 영어 가이드와 함께 다양한 국적의 여행자가 어울려 이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트롬쇠에서 오로라 헌팅 확률이 매우 높은 펠하이센 케이블카 주변은 세계적으로 매우 명성이 높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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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핀란드 라플란드


라플란드는 핀란드 북부를 아우르는 지명이다. 산타마을이 있는 로바니에미를 필두로 케미, 이발로, 오울루 등 크고 작은 마을이 군데군데 흩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 지역은 겨울철 오로라 현상을 볼 수 있다는 매력이 더해진다. 특히 여행자는 산타클로스 빌리지가 있는 로바니에미에서 짐을 푼다. 낮에는 허스키 썰매국제 공인 산타클로스와의 만남스노슈잉얼음낚시 등을 체험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밤이 되면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오로라 헌팅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영어 가이드와 다양한 국적의 여행자가 함께 포인트로 향한 뒤, 3시간 정도 오로라를 관측하고 돌아온다. 오로라 기상도 어플 등을 통해 사전에 날씨를 체크하여 화려한 오로라가 펼쳐지는 자연의 매력적인 선물을 경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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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호주 태즈매이니아


태즈메이니아는 호주 남동쪽에 자리하고 있는 섬이다. 구가 불과 50만에 불과한 곳으로 대자연의 진수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섬이다. 보통의 여행자는 렌터카를 빌려 섬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명소를 둘러본다. 주도 호바트에서 시작해 북쪽의 론체스톤, 와인글래스 베이, 크래들 마운틴 트래킹 등을 경험한다. 

주로 북반구에서 볼 수 있는 오로라를 남반구에서 볼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호주 태즈메이니아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있다. 북반구에 비해 관측 확률은 떨어지지만, 유니크한 매력이 있어 주목받는다. 아직 태즈메이니아 자체가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여행지인 만큼 오로라 헌팅 외에도 얻어 갈 것이 상당히 많다. 콴타스 항공을 이용하면 1회 경유로 시드니를 거쳐 호바트까지 갈 수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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