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여행러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동남아 여행지 4
나만 알고 싶은 숨겨진 핫플레이스 동남아 여행지!
바야흐로 동남아 여행을 떠나기 좋은 가을, 겨울 시즌이 다가왔다. 쌀쌀하고 추운 가을 겨울 시즌 따뜻한 곳에서 휴양도 즐기고 관광도 하고 싶다면, 동남아 여행지를 강력 추천! 그러나 많은 관광객들로 인하여 힐링은커녕 스트레스만 더욱 쌓아오게 되는 일이 빈번하다. 이런 걱정을 덜어줄 시크릿 한 여행지가 동남아에 아직 남아있다. 아직 한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많지 않은 시크릿 한 휴양 도시 4곳을 익스피디아가 소개하니 꼭 참고해보자!
붐비기 전에 미리 떠나보자!
동남아 시크릿 여행지 추천 4곳
1. 말레이시아 랑카위
첫 번째로 소개하는 동남아 여행지는 말레이시아의 랑카위이다.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국내선 항공편을 타고 1시간 정도 날아가면 말레이시아 랑카위 섬에 도착할 수 있다. 이전에 방송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적이 있는데, 주로 휴양을 목적으로 하는 가족여행들이 많이 가는 곳이다. 쿠알라룸푸르에서 랑카위까지의 왕복항공권 가격은 3~4만 원대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보통은 쿠알라룸푸르 여행과 묶어서 다녀오는 편이다. 특히 리조트가 잘 들어선 곳이라 해변 인근에 있는 호텔과 리조트에서 투숙하는 것을 추천한다.
랑카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구능라야(Gunung Raya) 전망대에 오르면 랑카위 시내와 함께 멋진 바다의 모습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데 전망대에서는 구불한 다리를 건너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랑카위에서 꼭 경험해봐야 하는 액티비티 랑카위 덕투어가 있는데, 특히 어린 자녀들에게 인기가 있다. 지상에서는 버스로 바다 위에서는 배로 변신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물가가 저렴한 것도 가족여행지로 매력적으로 작용한다. 한국에서 직항으로 가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경유 편을 탑승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멋진 자연환경과 저렴한 물가가 이를 보안해주는 동남아 여행지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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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태국 치앙라이
다음으로 소개하는 도시는 태국의 북부 도시 치앙라이다. 치앙마이와 많이 헷갈려 하지만, 치앙마이와는 또 다른 태국 북부 도시이다. 치앙라이에는 알록달록하면서 화려한 사원들이 포인트 요소인데, 화이트 템플, 블루 템플, 블랙 템플 등 사진 찍기 좋은 명소들이 가득하다.
치앙라이에는 멋진 리조트들이 들어서 있어서 호캉스를 즐기기에도 제격인데 리조트에서 투숙객을 대상으로 하는 쿠킹클래스, 스파 프로그램들이 잘짜여져 있어서 럭셔리한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큰 인기가 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여행지로, 태국, 미얀마, 라오스 3국의 접경 지역인 골든트라이앵글을 경험할 수 있는 투어도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감성 카페들이 많기로 소문난 치앙마이 못지않게, 치앙라이 또한 여심을 저격할 만한 감성 뿜뿜 디자인으로 구성된 카페들이 도시 곳곳에 위치하고 있다. 평소에 디저트를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치앙라이의 숨겨진 보석과 같은 핫플레이스 카페를 찾아 탐방하는 여행컨셉으로 둘러보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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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말레이시아 페낭
세 번째로 소개하는 동남아 여행지 추천은 말레이시아의 페낭이다. 페낭 역시 랑카위처럼 1시간 정도의 비행시간이 소요되고 국내선 항공권 가격이 비싸지 않은 편이라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묶어서 여행하는 코스로 많이들 방문한다. 물론 한국에서 직항 편이 없는지라, 아직 덜 알려져 있지만 올드 한 느낌의 감성을 좋아하는 여행객들에게는 유명한 동남아 여행지이기도 하다.
다양한 문화의 멜팅팟이라고 불리는 말레이시아답게, 이곳에서는 다양한 종교와 음식 문화들이 공존하고 있다. 길을 걷다 보면 불교 사원도 보이고 이슬람, 힌두교 관련 종교시설을 볼 수 있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페낭은 베트남의 호이안처럼 마을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아직은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정도로 붐비지 않아,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 속 소박하면서도 볼거리가 많은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지금 바로 말레이시아 페낭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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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베트남 푸꾸옥
베트남의 숨은 보석, 진주라고도 불리는 푸꾸옥! 푸꾸옥은 제주도처럼 베트남 본토에서 떨어져 있는 섬으로 휴양을 즐기러 찾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은 여행지이다. 하반기에는 제주항공이 푸꾸옥 직항노선을 운항을 시작하면서 눈여겨볼만한 곳이기도 하다.
이전에는 푸꾸옥이 시골이라는 느낌이 강했지만, 대형 리조트 단지 및 다양한 호텔 체인이 들어서면서 휴양지의 모습을 하나둘씩 찾아가고 있다. 푸꾸옥 섬에는 해변 근처에 리조트들이 들어서고 있는 야외 수영장은 물론이고 리조트 투숙객 전용 프라이빗 비치까지 갖추고 있어서 요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유명한 호텔 체인들은 물론이고 베트남에서 유명한 빈펄리조트그룹에서도 푸꾸옥 섬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어서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휴양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빈펄리조트 그룹에서 운영하는 푸꾸옥 빈펄 랜드와 푸꾸옥 사파리는 빈펄리조트에서 투숙하지 않는 관광객들도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다. 어린 자녀를 동반하는 여행이라면 이곳에서 하루 정도 노는 시간을 갖는 일정을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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