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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익스피디아 Oct 31. 2019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유럽이지! 크리스마스 마켓 여행지5

유럽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마켓을 즐겨보자!

크리스마스 시즌을 두어 달 앞둔 지금, 유럽 일대는 일찌감치 관련 마켓을 열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 맞춰 유럽여행을 계획하는 이들도 상당히 많다. 이제는 마니아뿐 아니라 제법 많은 여행자들이 겨울 유럽을 경험하기 위해 항공권을 찾기 시작했다. 겨울 유럽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익스피디아가 추천하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볼 만한 유럽의 도시를 참고하자!

감성 뿜뿜 낭만 가득!
크리스마스 마켓 유럽 여행지 Best 5


1. 프라하


프라하는 동유럽에서 가장 낭만적인 도시로 손꼽힌다. 아니 동유럽을 넘어 유럽 전체를 놓고 봤을 때도 낭만의 도시라는 타이틀을 달기에 이견이 없을 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유럽에서 계절에 상관없이 꾸준한 사랑을 받는 몇 안 되는 도시다. 바츨라프 광장과 구시가 광장, 카를교, 프라하성 등은 겨울에도 온종일 입추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많은 여행자가 찾는다. 요세포프 유대인지구, 근교의 비셰흐라드 등의 숨은 명소도 꾸준한 사랑을 받는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구시가 광장 일대에 대규모 마켓이 들어선다. ‘유럽 3대 크리스마스 마켓’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곳으로 12월 초부터 이러한 광경을 만날 수 있다. 체코에서는 대림절(Advent)라고 부르는데, 거대한 축제의 시기다. 특히 프라하 크리스마스 마켓의 하이라이트는 구시청사 전망대에 올라 거대한 마켓을 내려다보며 겨울 유럽의 감성을 느껴보는 것이니 놓치지 말고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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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엔나


오스트리아의 심장, 비엔나 역시 예나 지금이나 프라하, 부다페스트와 함께 동유럽의 핵심 도시로 군림하고 있다. 도심과 거리 곳곳에 특유의 낭만과 열정이 살아 숨 쉬고 있으며 내로라하는 명소도 즐비하다. 벨베데레 궁전, 쇤부른 궁전, 호프부르크, 슈테판 대성당 등의 명소를 탐방하고, 게른트너 거리 일대를 걸으며 다양한 예술가를 만나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세기의 명작 클림트의 작품을 보낸 재미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비엔나 역시 겨울에 프라하와 맞먹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비엔나 시청 앞 광장에 거대하게 열리는데, 보통 11월 중순에서 크리스마스까지 이어진다. 개성 넘치는 물건은 물론 다양한 음식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어 여행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매주 주말이 되면, 세계적인 합창단의 캐럴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도 있으니 꼭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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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뉘른베르크


독일 바이에른주에 자리하며 규모로 보면 뮌헨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일반적으로 ‘독일 여행’ 하면 뮌헨이나 프랑크푸르트, 베를린 등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또 쾰른, 드레스덴, 하이델베르크, 슈투트가르트 등의 도시와 비교해도 뉘른베르크는 좀처럼 주목받지 않는다. 하지만 겨울이 되면 상황은 뒤바뀐다유럽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기 때문이다

독일어로 바이나흐트스마르크트(Weihnachtsmarkt) 불리는 행사로 무려 수백 년이 넘는 전통이 있다. 중세 시내 중심에 열렸던 겨울 장터를 시작으로 수백 년이 흐른 지금 거대한 ‘크리스마스 마켓’이 되었다. 뉘른베르크의 중앙마르크트 광장에 펼쳐지며 수많은 매대를 지나면서 다양한 아이템을 엿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물론 카이저부르크, 누렘버그 성 등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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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파리


서유럽의 허브 도시 파리는 유럽 예술과 패션의 중심이다사계절 언제 찾아도 특유의 낭만이 가득하고 볼거리 역시 많다에펠탑과 센 강, 노트르담 성당, 몽마르트르, 개선문 등 내로라하는 명소가 즐비하다. 또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퐁피두 센터 등 세계적인 박물관이 즐비하고, 베르사유 궁전과 오베르 쉬르 우아즈, 퐁텐블로 성 등 근교 명소 역시 으뜸이다. 


겨울이 되면, 파리를 찾아야 할 이유가 하나 더 늘어난다. 샹젤리제 일대와 노트르담 성당 인근, 몽마르트르 등에서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마켓 때문이다. 또 생 라자르 기차역, 파리 오퇴유, 케 브랑리 일대에서도 작은 마켓이 펼쳐지고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얼음 마을이 조성되는 등 겨울철 볼거리가 무궁무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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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트라스부르


알자스 지방의 핵심인 스트라스부르 역시 ‘크리스마스 마켓’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도시다. 16세기 후반부터 지금까지 무려 450년 정도의 전통을 이어오는 곳으로 크리스마스의 수도라는 별칭이 붙었을 정도


프랑스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지금은 파리와 리옹, 보르도 등의 다양한 도시로 확장됐다.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마켓은 노트르담 대성당 앞, 기차역, 프티 프랑스 근처 등 약 10여 곳에서 일제히 열린다. 

개성 넘치는 공예품과 맛있는 음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기에 여행자들 사이에서도 매우 인기 있다. 초대형 트리와 크리스마스 장식을 배경으로 멋진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크리스마스 마켓과 더불어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프티 프랑스 등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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