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들이로 딱, 가까우면서도 특색 있는 곳 BEST 5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다면, 서해안을 주목해보자. 강화도에서부터 대부도, 태안, 보령, 군산 등 서해안에는 저마다 자기가 최고라는 굵직한 도시와 섬이 즐비하다. 수도권에서 차를 몰면 금세 접근할 수 있고, 드라이브는 물론 인생 사진까지 건질 수 있기에 큰 인기다. 익스피디아가 1박 2일 주말 나들이로 추천하는 서해안 가볼 만한 5곳을 소개한다.
서해안 가볼 만한 곳,
서울 근교 1박2일로 추천! 나들이 명소 BEST 5
수도권에서 차로 약 1시간 정도면 접근할 수 있는 강화도는 1박 2일 정도로 다녀오기 좋은 대표적인 서해안 여행지다. 인천광역시로 편입된 이후 관광자원이 더욱 개발되어 연중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덕진진과 초지진, 광성보, 고려궁지, 갑곶돈대, 전등사, 고인돌 등 유적도 즐비하고 인삼과 화문석 관련 축제도 곧잘 펼쳐진다. 여기에 겨울의 마니산 등반, 나들길 트래킹, 강화갯벌 산책 등도 추천할 만하다.
또 강화읍에 자리한 강화 관광 플랫폼을 통하면, 강화 여행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또 주변의 교동도, 석모도 역시 꾸준한 사랑을 받는데, 가족과 커플이 하루 이틀 묵어갈 만한 숙소도 많다. 강화 자연사박물관, 전쟁 박물관 등에서 특별 기획전시가 자주 열리고 강화 아트페어와 같은 축제도 경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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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도심에서 차로 서해안 쪽으로 한참 달리면, 대부도에 닿는다. 대부도는 오랫동안 커플 여행지 그리고 대학생 엠티의 메카로 알려진 낭만적인 섬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안산시의 과감한 투자와 홍보로 대부도 일대에 꽤 멋진 관광 스폿이 여럿 생겼다. 먼저 시화호 조력발전소가 눈길을 끈다.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으로 대부도로 가는 길에 만날 수 있는데, 조력발전소 주변으로 산책로와 관련 조력발전 관련 전시관, 그리고 전망대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도 초입에 접근하면, 장대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를 만날 수 있다. 하절기에는 다양한 야생화가 만발하고 동절기에는 멋진 갈대가 끝없이 흩날린다. 자연스레 출사 명소로도 유명해졌는데, SNS를 참고해 핫플레이스를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후 대부도의 명물인 해물파전에 바지락 칼국수, 그리고 막걸리 한 잔이면 최고의 한 끼 식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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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터 태안은 대표적인 서해안 관광지로 명성이 높았다. 이런저런 사건으로 몸살을 겪기도 했지만, 다시금 옛 명성을 회복했고 여행자가 꾸준히 찾고 있다. 태안은 수도권에서 비교적 가깝기에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며,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1박 2일로 바람 쐬러 다녀오기 좋다. 태안 8경, 즉 백화산과 안흥성, 안면송림, 만리포, 신두사구, 가의도, 몽산해변, 할미&할아비바위는 사계절 언제 찾아도 매력적인 명소다.
솔향기길과 해변길을 따라 걷거나, 갯벌체험도 꾸준한 사랑을 받는다. 마치 사막을 찾은 듯한 느낌을 주는 신두리 해안사구도 유명하다. 태안을 잘 모르겠다면, 태안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태안시티투어에 참여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 겨울철에 이곳을 찾는다면, 숭어회, 새조개 데침, 물텀뱅이탕, 우럭젓국, 생굴 등을 꼭 맛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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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은 서해안 여행의 진수로 통한다. ‘보령’ 하면, 여름에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머드축제로 잘 알고 있을 텐데, 이외에도 특별한 명소가 많아 인기이다. 보령 9경, 그러니까 대천해수욕장, 죽도(상화원), 성주산 자연휴양림, 개화예술공원, 무창포 해수욕장, 외연도, 충청수영성, 냉풍욕장, 보령호는 연중 언제 찾아도 즐거운 곳이다. 여기에 오서산 억새밭, 신비롭게 바다가 갈라지는 무창포 바닷길, 삽시도 둘레길, 외연열도 둘레길, 청천저수지 역시 눈길을 끈다.
사계절 내내 펼쳐지는 축제 역시 주목할 만하다. 머드축제 외에도 보령 천북굴축제도 꾸준한 사랑을 받는다. 겨울에는 드라이브, 하이킹, 트래킹, 바다낚시를 즐기기 위해 주로 찾는 편. 천북 굴 구이, 주꾸미볶음, 간재미 무침, 꽃게탕, 보령 돌김, 키조개 요리, 조개구이 등 보령의 해산물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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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역사와 해양관광 중심의 전북 군산도 꽤 유명한 서해안 명소다. 일단 조붓한 철길을 사이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경암동 철길마을,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로 유명해진 초원사진관, 근데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히로쓰 가옥과 군산항쟁관, 근대 미술관, 근대 역사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것도 의미 있다. 이 지역들 때문인지 군산시는 최근 ‘시간여행 마을’이라고 불리며 2030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군산 구불길을 따라 트래킹을 즐기거나 스탬프투어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다. 이색적인 여행으로 아이들과 역사 여행으로도 인기가 높다. 유람선에 올라 선유도를 다녀오는 것도 하나의 방법. 또 복성루 짬뽕과 한일옥 쇠고기뭇국, 이성당 빵집 등 먼저 다녀간 여행자의 입소문에 힘입어 군산의 대표 먹거리로 성장한 음식점을 찾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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