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천국인 다낭에서 안사오면 후회할 쇼핑리스트 추천!
바야흐로 동남아여행을 떠나기 좋은 겨울 시즌이 돌아왔다. 한국인이 너무나도 사랑하는 여행지 다낭, 현지 물가가 저렴해서 그런지 가족단위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갈 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물가가 저렴해서 부담없이 쇼핑하기에도 안성맞춤! 익스피디아가 다낭 현지에서 구입하면 좋은 쇼핑리스트를 소개한다.
베트남 현지인도 인정하는
다낭 필수 쇼핑 리스트 大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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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남기고 싶다면 베트남의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구입해보자. 생각하는것보다 아오자이를 맞춰서 입는 것도 금액대가 높은 편이 아니며, 기성형 제품 역시 입고 다니기에 불편하지 않다는 후기가 많다. 농 모자와 함께 아오자이를 매치해서 베트남풍의 거리에서 기념 사진을 남기면 보다 멋진 순간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동남아 휴양지룩과 믹스 매치 하기 좋은 라탄백 역시 한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크기 및 디자인의 정교한 정도에 따라 가격이 천차 만별이다. 라탄백역시 부르는 것이 값이 가게마다 동일하게 유통되는 제품이 있으니 구입하고 싶은 디자인이 있다면 가게마다 비교해보고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에서 구입하면 된다.
커피와 우유를 곁들여 먹으면 좋은 스낵 크래커 게리. 게리는 치즈맛과 코코넛맛이 존재하는데 두 가지 모두 달달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한국에서도 다이소에서 판매하고 있지만 베트남 현지에서 구입하면 보다 동일한 가격으로 대용량 제품을 구입할 수가 있다. 한번 뜯으면 그 자리에서 한 박스를 통째로 다 먹어버린다는 후기가 있을정도이니 넉넉하게 구입하도록 하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체인 호텔 브랜드에 투숙하게 되면 쉽게 만나 볼 수 있는 티 브랜드 Dilmah Tea 역시 롯데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쇼핑 리스트 중 하나이다. 다양한 종류의 티백 상품이 고급스럽게 패키지되어 있으니 취향에 따라 골라보도록 하자. 가장 흔하고 베스트셀러로 판매되는 라인업은 english breakfast와 같은 홍차 라인업이다. 밀크티용으로 냉침해서 밀크티를 만들어 마셔도 좋고, 뜨거운 물에 홍차를 우린 다음 레몬을 얹여 레몬홍차로 즐겨보는 것도 좋다.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커피는 바로 G7커피와 다람쥐커피이다. 국민 믹스커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G7 커피. 한국사람들의 입맛에도 딱이라서 다낭여행 쇼핑리스트에도 자주 등장하는 품목 중 하나이다. G7커피는 달달하고 진한 맛이 일품이라 특히 직장인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베트남 커피이기도 하다. 조금은 특별한 종류의 커피를 원한다면 다람쥐커피로 알려진 콘속 커피를 추천하는 바이다. 장소 불문하고 쉽게 내려 먹을 수 있는 필터형 커피는 물론이고, 원두커피 역시 판매하고 있다. 풍미가 진하고 향이 좋아서 인기가 많은데 마카롱이나 쿠키와 곁들여 먹으면 좋다.
동남아 쇼핑리스트에 심심찮게 올라오는 건과일도 한국사람들이 많이 구입하는 품목 중 하나이다. 특히 롯데마트에서는 직접 먹어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시식코너가 운영중인데, 브랜드마다 과육의 두께나 크기, 그리고 달달한 정도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직접 먹어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물론 가격대도 천차 만별인데 대체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건과일 브랜드가 포장도 깔끔하고 설탕이 덜 들어 있어서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요즘 핫하게 뜨고 있는 노니 역시 롯데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루형제품인지 액상형 제품인지에 따라서 다양하게 분류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본인에게 먹기 좋은 형태의 타입을 구입하는 것이 제격이다. 노니는 먹는 제품 뿐만 아니라 비누처럼 몸에 바르는 라인업도 꽤나 많은 편이다. 주스, 발효형, 과립형등등 본인의 스타일에 맞춰서 고르면 된다.
한국인의 면요리 사랑은 베트남에서도 쭉 이어진다.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베트남 쌀국수를 기성품으로도 만나 볼 수 있다. 워낙 인기가 좋은 탓에 한국에서도 유통이 되지만, 베트남에서 구입하면 한국에서 구입하는 가격 절반이상으로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컵라면 형태로 판매되는 쌀국수는 보라색 컬러로 포장되어 있는 Pho Thit Bo가 인기 있으면 인스턴트 라면으로는 Hao Hao가 베스트이다. 두 제품 모두 강력한 맛을 내는 향신료가 들어 있지 않고 깔끔하고 단백한 맛에 한국인에게도 큰 인기가 있다.
아기자기하면서도 유니크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다낭에 있는 YMa 스튜디오를 주목해보자. 건축가, 디자이너 출신의 오너가 운영하는 샵으로 인테리어 소품을 취급하고 있다. 직접 디자인해서 만든 제품이라서 일반 기성품과 달리 유니크함과 아기자기한 매력이 돋보인다. 모든 제품들이 베트남에서 생산되고 베트남에서 디자인 된 제품인만큼 선물용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특히 다낭으로 놀러온 20~30대 신혼부부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베트남에도 스타벅스 매장이 들어온지 몇년이 채 지나지 않았다. 베트남의 특성을 담은 다양한 굿즈들이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중이다. 베트남을 대표하는 도시들에서 모티브를 따서 만든 시티 머그컵부터 시작해서, 사무실에 놓고 사용하기 좋은 텀블러까지 모두 준비되어 있다. 눈여겨 보아야할 제품이 있다면 베트남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 스타벅스 곰돌이 인형은 물론이고 베트남 전통 모자인 농을 쓰고 있는 인형을 예로 들 수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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