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가볍게 이길 수 있는 법, 온천! 국내 온천 여행 BEST 5
겨울을 맞아 가족끼리 1박 2일 주말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주목! 익스피디아에서 쌀쌀한 겨울에 가기 딱! 좋은 뜨끈한 여행을 추천해본다. 이름하여 국.내.온.천! 온천 하면 일본 료칸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우리나라도 온천으로 유명한 명소가 많다. 조선시대 왕들도 즐겼다는 국내 온천, 국내 가족여행으로 추천하는 국내 온천 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
인천 석모도 미네랄 온천
서울 근교 온천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바로 이곳, 인천 강화에 위치한 석모도 미네랄 온천을 추천한다. 2017년 석모 대교가 건설되면서 서울에서 차량으로 2시간 정도면 방문할 수 있게 된 지역으로, 짧게 1박 2일로 머물기 좋다. 미네랄이 함유된 온천이기 때문에 입욕 후 피부가 매끈매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야외 온천이 있어 겨울 풍경을 감상하며 노천탕을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이보다 좋은 서울 근교 여행지가 있을까. 온천 후 강화도 지역을 둘러보고 석모도에서 유명한 꽃게탕과 간장게장으로 마무리한다면 완벽한 주말여행 완성!
매일 07:00 ~ 21:00 운영
대인 9,000원/ 소인 6,000원
인천 석모도 미네랄 온천 근처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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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용암온천
경북 지역 온천을 찾고 있다면, 경북 청도군에 위치한 용암온천에 주목해 보자. 최근 리모델링이 되어 쾌적한 온천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지하 1008m 암반에서 끌어올린 43도의 천연 광천 온천수가 제공되어 입욕 후 매끈매끈한 피부를 느낄 수 있다. 청도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온천 외에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는 점! 무료로 다양한 와인을 구경할 수 있는 와인 터널부터 350여 개의 포토존이 가득한 프로방스 빛 축제까지! 주말 동안 가볼 만한 곳을 찾고 있었다면 당장 청도로 고고!
온천 주중 10,000원
온천+빛 축제 패키지 주중 18,000원
즐길거리가 가득한 청도 럭셔리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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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덕구온천
경북 온천은 청도 온천이 다가 아니다. 이름부터 친근한 덕구 온천 또한 경북의 명물! 사계절 휴양 온천으로 유명한 덕구 온천에서는 사계절 내내 자연 용출되는 42.5도의 온천수에서 입욕이 가능하다. 실내와 야외 온천이 함께 제공되어 응봉산을 바라보며 노천욕을 즐길 수도 있단 사실! 또한 온천 자체에서 투어 서비스를 제공해 매일 아침 6시 반부터 2시간 동안 일대를 함께 걸으며 관광할 수 있다. 2015년도에는 경북 1호 보양 온천으로도 지정되었다고 하니 믿고 가는 주말 온천 여행으로 딱!
스파월드 대인 35,000원 / 소인 26,000원
대온천장 대인 9,000원/ 6,000원
대온천장 이용 시간 : 06:00~22:00
충주 수안보온천
수안보 온천은 우리나라 최초, 자연적으로 용출된 온천으로 조선시대 왕들도 즐겼던 온천 명소이다. 수온은 약 53도로 지하 250m에서 용출되는 산도 8.3의 약알칼리성 온천수로 피부 미용에 최고! 또한,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만성 부인병과 위장병에 치료 효과가 있으며 근육 긴장을 완화해주는 기능이 있다. 다양한 효능이 있는 수안보 온천에서 왕이 된 기분으로 몸을 풀어보는 것은 어떨까? 온천 근처에는 꿩 요리집이 유명하다고 하니, 입욕 후 먹부림까지 완벽!
정보 안내 : http://www.suanbo.or.kr/
시즌별 야외 수영장, 어린이 수영장 이용이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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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방산 탄산온천
온천이라 하면 따듯하고 부드러운 물을 생각하지만, 제주도는 다르다! 이름만 들어도 신기한 탄산 온천이 있기 때문! 탄산이 톡톡 터지는 느낌은 아니지만, 후끈후끈 파스를 붙인 듯한 열기가 나서 정말 '시원하다'라는 느낌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탄산 온천은 탄산가스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관리해주고, 심장의 부담을 덜어주는 뛰어난 효능이 있다는 사실!
매일 06:00 - 24:00 실내 온천
매일 11:00 - 23:00 노천탕(수영장)
대인 12,000원 /소인 5,000원
취재 & 편집 : 익스피디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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