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라서 더 좋은 호텔 어메니티 6가지
예약하기 전, 미리 체크해둘 것!
어메니티란 투숙 고객에게 제공되는 무료 욕실 소모품 및 서비스 용품을 말한다. 호텔별로 어메니티를 따로 수집하는 사람들이 있을 만큼, 어메니티는 호텔을 선택하는 하나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이런 여행객들의 니즈에 따라 호텔 어메니티도 점차 진화하고 있다. 그렇다면 호텔에서 제공하는 어메니티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무료라서 더 좋은 호텔 어메니티 6가지를 소개한다.
1.기본 중의 기본 – 샤워용품
대부분의 호텔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어메니티가 바로 샤워용품이다.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샴푸와 비누는 극히 일부의 호텔을 제외하고는 모두 제공한다. 호텔 자체 브랜드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몰X XXX이나 록XX처럼 유명 어메니티 브랜드를 사용하는 호텔들도 있다. 같은 호텔이더라도 룸 등급에 따라 제공되는 제품의 브랜드나 용량, 종류가 상이할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해두자.
2.의외로 잘 없는 - 칫솔, 치약
당연히 있을 것 같지만 의외로 잘 없는 것이 칫솔, 치약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일회용품 사용 규제로 인해 5성급 호텔이라고 하더라도 칫솔이 없는 곳이 많다. 호텔 등급이 높다고 해서 제공되고, 낮다고 해서 제공되지 않는 건 아니니 미리 확인해보자. 신라 호텔 제주에서는 칫솔이 유료 제공이지만, 세컨드 브랜드인 신라스테이 제주에서는 기본 제공 어메니티기도 하다.
3.없을 땐 공용시설로 – 페이셜 제품
대부분 호텔에서 클렌징 오일과 스킨로션과 같은 페이셜 제품을 제공하지 않는다. 고객마다 피부 타입이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객실에 없을 뿐, 호텔에서 제공하지 않는 건 아니다. 객실에 클렌징 폼이나 로션이 없을 땐 호텔 투숙객들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용 사우나나 대욕장을 찾아보자. 객실에는 없던 제품이 공용시설에는 비치되어 있을 때도 있다.
4. 정확한 성별 입력 필수 – 전용 어메니티
일부 호텔에서는 투숙객의 성별에 따라 전용 어메니티를 준비하기도 한다. 보통 여성 고객에게는 마스크팩과 헤어밴드, 메이크업을 지울 수 있는 클렌징 오일을 추가 제공하고, 남성 고객에게는 쉐이빙폼과 면도기를 포함하여 남성용 화장품 브랜드 제품을 비치해놓는다. 전용 어메니티를 받기 위해, 예약할때 정확한 성별 입력은 필수다.
5. 무겁게 들고 다니지 말자 - 헤어제품
여행을 갈 때마다 무겁게 헤어제품을 들고다닐 필요가 없다. 대부분의 호텔 욕실에는 드라이어가 제공되며, 일부 호텔의 경우 헤어 아이롱 역시 제공하고 있다. 아이롱의 경우 대부분 숙박 플랜이나 객실의 등급에 따라 제공되는데 롯데 호텔 서울의 경우 레이디스 플로어 이용 고객에게 헤어 아이롱을 제공하고 있다.
6. 아이를위한 – 키즈 어메니티
최근 호텔들 사이에서는 아이를 위한 어메니티와 서비스 준비가 치열하다. 특히 가족 여행자가 많은 지역의 호텔이라면 아이용 어메니티를 비치하는 경우가 많으니 확인해보자.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근처에 있는 더 파크 프런트 호텔은 아이들을 위한 스몰 사이즈의 슬리퍼, 컵,칫솔들을 제공하고 있다.
여행 전 호텔에서 제공하는 어메니티를 알고 싶다면, 익스피디아에서 확인하자.
iOS : http://bit.ly/2cl1RN2
안드로이드 : http://bit.ly/2c34nEJ
출처 : 익스피디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