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가도 좋은 제주도, 호텔 위치 선정 노하우!
제주는 언제 가도 좋은 여행지지만, 더위가 가신 가을에는 특히 여행하기 좋다. 제주도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숙소 위치. 넓은 섬에 관광지가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여행코스에 따라 숙소 위치를 잘 잡는 것이 포인트다. 여행의 목적과 스타일에 따라 제주 호텔 위치 선정 TIP을 소개한다.
제주를 처음 방문한다면 제주 동부 해안쪽에 숙소를 잡아보자. 제주 동부는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 우도 등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몰려 있다. 또한 SNS에서 핫한 월정리해변과 세화 해변, 떠오르는 제주 맛집들이 많아 정보가 많지 않은 초보여행자라도 실패하지 않는 여행코스를 완성할 수 있다.
동부 해안 지역에는 바다 전망의 객실을 갖춘 숙소가 많다. 제주 동부 성산의 더 포 그레이스 리조트는 바다 전망의 객실과 10만원대 초반의 저렴한 가격으로 첫 여행 숙소로 손색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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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이라면 다양한 볼 거리가 많은 중문 관광단지쪽에 숙소를 잡길 추천한다. 중문관광단지는 테디베어 뮤지엄을 시작으로 돌고래쇼를 볼 수 있는 퍼시픽랜드, 본태박물관 등 아이와 함께 가 볼만한 관광지가 가깝다.
가족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지역답게 중문 관광단지에는 가족단위로 지내기 좋은 호텔과 리조트들이 많은편. 켄싱턴 호텔 제주의 경우 키즈룸과 키즈클럽, 돌보미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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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렌터카 없이 여행하기 어려운 여행지기 때문에, 뚜벅이 여행자라면 버스를 이용해 루트를 잘 짜는 것이 중요하다. 숙소를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에 잡고 버스 일주를 해보자. 성산 일출봉과 월정리 해변 일대를 거치는 동일주 코스와 중문과 애월을 거치는 서일주 코스면 제주 여행이 완성된다.
뚜벅이 여행자는 도보 이동 시간이 길기 때문에 피로도가 더 높아지기 마련. 숙소는 되도록 터미널에서 가까운 곳에 잡도록 하자. 서귀포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가까운 비스타케이 호텔 월드컵은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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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의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제주의 핫플레이스, 애월을 추천한다. 아기자기한 카페와 숨은 맛집들, 해안도로에서의 드라이브로 둘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기 제격이다. 또 동부 못지않게 더럭분교, 이호 테우 해변, 곽지 해수욕장 등 사진찍기 좋은 스팟들이 많아 셀프 스냅 사진을 찍는 커플도 많다.
애월에는 호텔뿐만 아니라 커플들이 묵기 좋은 커플펜션도 많다. 애월해안도로에 위치한 엠버 하우스는 전 객실이 바다 전망이며 둘만을 위한 작은 테라스도 룸마다 위치하고 있어 더욱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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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비행시간이 짧은 국내여행지인 만큼 따로 휴가를 내지 않고 금요일 밤 비행기를 이용해서 떠나는경우가 많다. 제주 도착 시간이늦다면 제주 시내의 호텔을 추천한다. 제주 공항과 제주시 시내는 매우 가까운 편이며, 렌터카 업체 차고지와도 가까워 짧은 주말 여행에 알맞다.
제주 시내 호텔들은 저렴한 가격의 비즈니스 호텔이 많은 편. 그 중 호텔 리젠트 마린 더 블루는 해변공연장과 산책을 즐기기도 좋고,어판장과 마트와도 가까워 마지막 쇼핑을 즐기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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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기간: 16.06.01-16.06.30
여행 기간: 16.06.01-16.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