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의 속마음, 출간 계약을 했어요

by 보통 팀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다른 이야기를 드리려고 해요.


"보통팀장의 속마음"을 연재하면서 팀장이라는 자리에서 혼자 삼키던 말들을 스스로 돌아볼 수 있었어요. 또 주변의 다른 팀장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비슷한 고민을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 연결되는 느낌이 저에게도 큰 여운을 만들어 주기도 했고요.


그런데 이번에 기쁜 소식이 생겼어요. 지금까지 연재해 온 내용을 포함해서 "팀장의 속마음(가제)"이 전자책으로 출간될 예정이에요. 3월 초 출판사와 계약을 마쳤고 논의한 목차를 글로 정리하는 일만 남았어요. 글의 완성도와 속도가 중요하겠지만, 올해 안에 여러 플랫폼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전자책으로 많은 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에는 지금까지 발행된 편들을 더 깊게 다듬고, 아직 쓰지 못한 이야기들도 함께 담을 예정이에요. 그래서 보통팀장의 속마음 시리즈 연재는 멈추려고 해요. 책으로 더 잘 만들어서 완성된 속마음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속마음의 연재는 멈추지만 리더로서 일하면서 새롭게 마주치는 이야기들을 다른 형태로 브런치에서 이어갈 예정이에요. 팀원에게 하는 말이 아니라, 리더의 관점에 대한 이야기가 될 것 같아요.


저에게 출간은 20대에 꿈꿔왔던 목표 중 한 가지였어요. 아직 책이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계약서를 쓰면서 느낀 그 마음과 동인을 가지고 잘 마무리해 볼게요.


매주 수요일 8시 연재 글에 늘 좋아요를 남겨주시는 브런치 작가님들. 고마워요. 전자책 출간 소식은 브런치를 통해 또 공유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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