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다양한 업에 계신 분들과 커피챗을 진행했습니다.
디스콰이엇 팀도 계셨고 AI 비즈니스, 에듀테크, 모빌리티, 웰니스, 프롭테크 등 다양한 업에 계신 파운더, 운영 책임자, 세일즈 매니저, 프로덕트 오너 분들과요.
업도 직군도 다채로웠던 만큼 커피챗의 토픽도 상이했지만, 커피챗을 마치고 돌아보니 공통적인 포인트가 있던 것 같습니다.
커리어패스에 대한 이야기가 꼭 포함되었던거죠.
업도 직군도 다르지지만 모두가 자신만의 커리어를 만들어 가고 있는 만큼 각자의 커리어에 대한 관점과 걸어온 길은 모두가 가지고 있는 공통된 흥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커피챗을 통해 찾은 또 하나의 즐거움은 외부에서 보는 서비스와 비즈니스의 상황이 아닌 그 안에서 서비스와 비즈니스를 풀어가는 분들의 직접적인 고민을 들을 수 있다는 것과 그 고민이 제가 생각하던 고민과 일치했을 때 입니다.
직접 경험하지 않았지만 비슷한 고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자극이 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사고가 확장되는 느낌이요. 그리고 이런 포인트를 찾게 되면 대화가 더 깊어졌던 것 같습니다.
커피챗은 목적성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류와 네트워킹도 목적이지만 보다 그 시간을 유의미하게 활용하기 위한 자신만의 목적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