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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얼 Jul 12. 2021

욥의 고백, 나의 기도

#욥기1_4장


욥기는 인생의 갖은 풍파와 고난을 겪는 이들에게 위로를 줄 뿐만 아니라, 평탄한 이들에게는 경계를 주는 인생 역전의 책입니다. 욥의 언어는 시대를 초월하여 최첨단 문명의 이기를 누리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욥의 고백을 가슴에 새기며...  

그의 언어를 나의 말로 고쳐서 따라 읊는 것으로 이 아침 ‘나의 기도’를 대신하고자 합니다. 


 “내가 태어날 때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 없었으니 죽을 때에도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할 것입니다. 주신 자도 하나님이시고, 가져가신 자도 하나님이시니 당신을 의지하고 찬양합니다.” (욥기 1장 중)


“우리가 하나님께 복도 받았는데 재난을 당하지 말라는 법이 있겠습니까?  하오니 재난 당했을 때 담대하게 대처해나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소서!” (욥기 2장 중)


“사람이 하나님보다 의롭고 성결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로 죄 사함 받고 의인이 되었사오니 당당하게 인생 승리의 축복을 구하겠습니다.” (욥기 4장 중)


아멘! 할렐루야!!




아래 그림을 통해 화가의 시선으로 본 욥의 고난과 그에 따른 애절한 심경을 느껴보시길~~^^


       Jusepe Ribera (Spanish, 1591-1652), Job berated by his wife, 1632


욥과 세 친구

           Gustave Dore, 욥 친구들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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