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그렇게 소풍 가듯

by 아이얼


piknic.jpg



Picnic. Piknic.. 소풍...

그렇게 소풍 가듯 길을 나섰다

저어기 캐리어 끌고 다가오는 여인


분명하게 잘 닦여진 탄탄대로 따라 걷는 발걸음도

때로 힘겨울 수 있다.

이렇게 비가 오면 우산을 받쳐 들어야 하니까


그래서 더욱 낭만적이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설이 다가오는 차가운 길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