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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서후 Mar 10. 2017

우뚝

양팔 쭈욱  펴들고

하늘 바라본다.

자꾸 쓰러진다고 기죽을 거 없어

지금은 비록 보잘 것 없지만

괜찮아 괜찮아

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중이니까

나무도 아픈 비바람 훌훌 털어내

조그만 씨앗에서

점점 커다란 나무로 우뚝 서듯

나도 반드시 우뚝 설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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