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점에서 주문이 들어왔다
지난 글에서 서점 입고 소식을 올렸다. 이제 누구나 온라인서점에서 주문이 가능해졌다. 그런데 그다음은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음 순서는 일반적인 출판사에게는 기초적인 내용이라 찾아봐도 잘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나와 같은 초초초보 출판사 운영자를 위해 자세히 적어본다.
온라인서점을 통해 주문이 들어왔다면, 다음날 아침 8시(혹은 9시)에 담당자 메일로 주문서가 도착한다. 예스이십사에서 받은 통합 주문서를 공개한다.
15권 주문이 들어왔다. 주문서를 자세히 보면 파주 10권, 대구 5권으로 표기되어 있다. 이제 각 센터에 발주량에 맞춰 도서를 보내야 한다. 만약 배본사가 없다면 직접 센터로 택배를 보내면 된다. 주의해야 할 점은 입고기한이 있다는 것. 직접 택배로 보낸다면 가능한 빠르게 도서를 부치는 작업이 필요하다.
배본사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배본사를 통해 도서를 보낼 수 있다. 노마드웍스는 배본사 '런닝북'과 계약했다. 런닝북이 이용하는 ERP(Enterprise Performance Management로 유통을 관리하는 소프트웨어이다) 시스템에서 판매를 입력해야 한다.
배본사에서 판매입력(발주)을 하는 방법은 메일을 통해 안내받았다. 런닝북은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려놓고 방법을 자세히 보여준다.
발주가 완료된 건은 조회가 가능하다. 오전에 발주를 넣으면 오후에 택배 출고가 된다.
배본사에서 택배를 잘 보냈을까..? 다음편에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