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플 May 25. 2024

하루 하나씩 그리기


우리 집 주방벽에는 1년 달력이 붙어있다.

그림을 그린날마다 x표시를 한다.

하루하루 x를 표시하다 보면 x가 모여 사슬이 된다.

xxxxxxx

이 사슬을 최대한 끊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작년에 읽은  The one thing이라는 책에서 본 것이다.

내가 얼마나 하고 있는지 달력을 보면 한눈에 보여 좋다.

한 번씩 평가자가 되어 나 스스로를 점검한다.

음.. 잘하고 있군, 며칠은 빠졌네.

사슬을 보는 일이 즐거워진다.


대단한 그림을 그리지 않아도 된다.

나는 오늘도 사슬하나를 연결해 본다




ipad_procreate_ 이것저것


작가의 이전글 나에게 그림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