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주방벽에는 1년 달력이 붙어있다.
그림을 그린날마다 x표시를 한다.
하루하루 x를 표시하다 보면 x가 모여 사슬이 된다.
xxxxxxx
이 사슬을 최대한 끊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작년에 읽은 The one thing이라는 책에서 본 것이다.
내가 얼마나 하고 있는지 달력을 보면 한눈에 보여 좋다.
한 번씩 평가자가 되어 나 스스로를 점검한다.
음.. 잘하고 있군, 며칠은 빠졌네.
사슬을 보는 일이 즐거워진다.
대단한 그림을 그리지 않아도 된다.
나는 오늘도 사슬하나를 연결해 본다
ipad_procreate_ 이것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