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Soul

by Toomuchpink


아름다운 영혼이란 무엇인가

갑작스레 2000년대 초중반 쯤 유행하던 캐논 광고 음악이 떠올랐다. 제목이 생각나지 않았었는데 그 음율과 Beautiful Soul 이라는 가사가 갑자기 떠올랐다.


뮤비를 틀었는데 음악도 느리고, 영상도 느리고. 화질도 구리고. 아 근데 참 왜 그때 그 시절엔 참 모든게 좋았을까 떠올려봤다. 물론 그 시절에는 낭만이 낭만일줄도 몰랐을텐데, 그 시절엔 기다림이 있었다. 그 때 이후 lte 5G등 점점 더 빠른 것이 중요해지고, 이제는 1-2초면 평생할 고민을 다 정리해주는 GPT의 등장으로 일말의 고민조차 하지않는다. 이렇게 계속 살게되명 고도화된 기계에 의해 인간의 뇌는 점점 평평해질까 혹시?


우리의 뇌가 울퉁불퉁해지길 바라며 11월 말의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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