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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의한줌 Jul 15. 2022

640마력 V10심장 단 '람보르기니 우라칸 테크니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2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은 공도와 트랙 주행을 모두 만족시키는 새로운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테크니카’ 를 출시했다. 


우라칸 테크니카는 우라칸 STO와 동일한 자연흡기 V10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40마력, 최대 토크 57.6kg∙m을 발휘한다. 람보르기니 고유의 경량화 기술에 힘입어 공차중량이 1,379kg에 불과해 출력 대 중량비가 2.15kg/h에 이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2초, 그리고 시속 200km까지 9.1초만에 주파한다. 시속 100km에서 정지상태까지 제동거리는 31.5m밖에 되지 않으며 최고 속도는 시속 325km가 넘는다.

특히 우라칸 테크니카는 향상된 동력제어 시스템(Lamborghini Dinamica Veicolo Integrata, LDVI), 테크니카 전용 서스펜션 설정을 포함한 드라이빙 모드, 더욱 직접적으로 연동되는 후륜 조향 시스템, 혁신적인 브레이크 냉각 시스템을 탑재해 운전자가 매 순간 완벽한 우라칸을 경험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


우라칸 테크니카의 다재다능한 매력은 실내에서도 이어진다. 광범위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포함한 실내 디자인, 다이내믹 설정, 운전 피드백 등 공도와 트랙 주행에서 운전자가 원하는 모든 것을 제공한다.

우라칸 테크니카의 실내는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와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를 포함해 차의 모든 기능을 제어하는 HMI 인터페이스가 센터 콘솔에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람보르기니는 운전석 계기판의 색상을 줄여 운전자의 가독성을 향상시켰다.


내부에는 높이 조절이 가능한 스포츠 시트가 자리잡고 있다. 추가적인 옵션으로는 경량 도어 디자인, 경량 티타늄 리어 아치 및 휠 볼트, 정기적으로 서킷을 이용하는 운전자 전용 안전 벨트 등이 있다.


8가지 표준 외부 색상 외에도 애드 퍼스넘(Ad Personam) 프로그램을 통해 200가지 이상의 추가 페인트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우라칸 테크니카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알칸타라의 새로운 인테리어 트림, 스티칭 디자인 및 색상, ‘테크니카’ 무늬로 수놓은 헤드 시트 등의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이날 우라칸 테크니카 제품 소개를 담당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Francesco Scardaoni)는 “우라칸 테크니카는 더욱 강력해진 성능으로 공도와 트랙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닌 모델이며, 새롭고 신선한 디자인과 람보르기니 엔지니어들의 최신 기술 혁신을 탑재해 우라칸 라인업의 새로운 장을 연 모델”이라며 “우라칸 테크니카가 한국 슈퍼 스포츠카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람보르기니 서울 김종복 대표는 “우라칸 테크니카를 한국 시장에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람보르기니 서울은 람보르기니 고객과 팬들에게 매력적인 모델과 색다른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우라칸 테크니카의 공식 판매 가격은 3억4천만원(부가세 포함)에서부터 시작하며, 고객 인도는 2023년 상반기에 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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