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할아버지가 손주에게 가르치는 글쓰기』-57

종합명제 연습하기-2

by 현목

2 2021년 11월 1일 월요일

21 매화나무가 몸속의 꽃을 밖으로 밀어내서, 꽃은 ~~. 태어나서 처음으로 슬픔을 느낀다.

22 이 꽃구름은 그 경계선이 흔들리는 봄의 대기 속에서 ~~. 바람과 한 몸이 되어 자유로운 비행을 한다.

23 그래서 매화의 구름은 ~~. 나의 자전거에게 간식들을 제공해준다.

24 매화는 바람에 불려가서 소멸하는 시간의 모습으로~. 자신을 정의한다.

25 가지에서 떨어져 땅에 닿는 동안, 바람에 흩날리는 그 잠시 동안이 매화의 ~이고, 매화의 죽음은 ~이다. 일생에 한 번뿐인 여행, 그 여행의 종착역

26 산수유는 다만 어른거리는 ~로 피어난다. 노란 거품

27 산수유는 존재로서의 ~이 전혀 없다. 끈질김

28 꽃송이는 보이지 않고, ~만 파스텔처럼 산야에 번져 있다. 꽃송이의 영혼

29 그 그림자 같은 꽃은 다른 모든 꽃들이 피어나기 전에, ~~ 한다. 인생을 공부한다.

30 꽃이 스러지는 모습은 ~~. 풀이 죽은 아이이다.

31 그래서 산수유는 꽃이 아니라 ~~. 순수한 아이이다.

32 ~~가 목련의 절정이다. 하얀 눈

33 목련은 ~ 가득 차 있다. 고귀함의 축복으로

34 그 꽃은 존재의 중량감을 과시하면서 ~~. 다른 꽃들을 깔본다.

35 목련은 꽃 중에서 ~~‘ 가장 형님 되신다.

36 누렇게 말라비틀어진 꽃잎은 ~~ 바람에 날려 땅바닥에 떨어진다. 영혼 없이

37 목련은 냉큼 죽지도 않고 ~~. 바람과 줄다리기 할 때마다 이긴다.

38 나뭇가지에 매달린 채, 꽃잎 조각들은 ~~. 길바닥과 슬픈 눈싸움을 한다.

39 목련의 죽음은 ~~. 나무를 울게 만든다.

40 말기 암환자처럼, 그 꽃은 ~~. 낙하하며 허망한 웃음을 짓는다.

*

1 잘 했네.

2 공부에 바쁜데도 이렇게 참여해 주니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