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세상에 왜 태어났니 (임은영 에세이)
나는 나만을 위해 하루를 오롯이 나에게 집중 해본적이있나?
생각해 보니 그런 적이 없네.
나는 참 바보다.
나도 내가 소중해서 어떤 경우에도 내가 우선이고 싶다.
그게 나는 잘 안되네.
소중한 적이 없어 봐서 그런가?
소중함도 습관인가?
하루를 돌아치고 보면 오롯이 나를 위해 쓴 시간은 없네.
다 내 책임. 다른 사람 핑계 대지 말자.
내 인생의 선장은 바로 나다.
나를 위해 쓰는 시간을 찾아내야겠다.
미약하지만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실패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