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7당·시민사회 집회 및 촛불집회 풀영상[다시보기]
모든 문제의 해결은 근본을 제대로 보고 아는 혜안(慧眼)이 필요합니다.
4357년 6월 17일 <:>2024년 5월 26일 : 우리 고유력(단군마고력)<:> 양력(그레고리력)
우리나라의 고유력(曆)을 표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력을 찾으면, 역사를 찾는 것이며, 그것은 우리의 시간과 정신을 찾는 것입니다.
공자의 유교사상 이전에 우리의 단군조선시대에 사상이 있었으며, 그것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홍익인간에 그 근본입니다. 공자의 유교는 우리 사상의 자투리를 일부를 차용한 내용에 당시의 시대적 내용을 추가한 불과한 것입니다. 이에 대한 공부를 할수록 더욱 확신이 섭니다.
단군조선시대에는 모두가 하나인 인간사회였음을 참전계경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단군조선에 대한 요(堯)와 우(禹)의 반란으로 세상에 있지도 않은 짐승 같은 재왕의도(帝王之道)를 내세우며, 인류가 평등한 진리탐구의 세계에서 인간의 욕심과 욕망을 부추기는 전쟁과 지배와 피지배의 타툼의 세계로 바뀌어 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지배계급이 된 이들은 자신들의 열등감을 강악과 폭력을 사용하여 우월감으로 바꾸고자 하였으나 더욱 자기 자신에 대한 혐오 의식만 쌓였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꽃들에게 희망을"에 나오는 애벌레기둥처럼 그런 의미 없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온전한 인간이 되는 길)은 배달(환국)시대부터 내려온 경전으로 (단군)조선시대, (북)부여시대를 지나 고구려 때 을파소(乙巴素) 선생님께서 정리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화(禍), 복(福), 보(報), 응(應)을 8가지 강령(綱領) 또는 팔리훈(八理訓)이라 합니다. 오늘은 6번째 강령인 복(福) 중에서 3문(門) 순(順)에 속하는 254사~257사를 알아보겠습니다.
[제육강령(弟六綱領) 복(福) : 6문(門) 45호(戶)로 구성
一門 인(仁), 二門 선(善), 三門 순(順), 四門 화(和), 五門 관(寬), 六門 엄(嚴)
3문(門) 순(順)
17호 안정(安定) 18호 정묵(靜默) 19호 예모(禮貌) 20호 주공(主恭) 21호 지념(持念) 22호 지분(知分)
第254事 福3門19戶 예모(禮貌)
예모(禮貌)란 예의 바른 모습, 예절에 맞는 태도를 말한다. 예의 있는 행동은 곧 인간사에 순응하는 것이다. 사람이 예의가 있으면 말하지 않아도 분란을 해결하여 감히 완력이나 행패를 부리는 일도 없어지고 착한 이들이 스스로 멀리서 찾아온다.
動有禮貌者 順人事也 人有禮貌卽 不言而可解紛 頑悖不敢肆 賢良自遠至
동유예모자 순인사야 인유예모즉 불언이가해분 완패불감사 현량자원지
第255事 福3門20戶 주공(主恭)
주공(主恭)이란 공손함을 위주로 삼는 것을 말한다. 한번 움직이고 한번 머무를 때에도 반드시 공손하고 온순하게 하여 일을 할 때는 넘치는 물그릇을 드는 것처럼 조심스럽게 하며 사람을 대할 때는 중요한 것을 몸에 찬 것처럼 신중하게 한다. 이렇듯 삼가하고 조심스럽게 믿음의 덕을 이루고 나아가 명예로운 덕(영예榮譽)을 이루어야 한다.
主恭者 主恭順也 一動一靜 必主恭順 視事如擧溢 接人如佩重 謹愼成信德 就收成譽德
주공자 주공순야 일동일정 필주공순 시사여거일 접인여패중 근신성신덕 취수성예덕
第256事 福3門21戶 지념(持念)
지념(持念)이란 마음의 지표를 가지고 사고하는 것이다. 사람은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면 기운도 역시 순하지 못하다. 마음이 안정되고 기운이 순하면 저절로 생각과 뜻이 우러나 진리를 갖고 도를 구하는 데 쉽게 통달하고 덕에 순응하여 아름다운 행실을 이루게 된다.
持念者 持念標而有所思也 夫人 心不定 氣亦不順 心定氣順卽 自有所思 於尋理覓道 容易達通 順德成美
지념자 지념표이유소사야 부 인 심부정 기역불순 심정기순즉 자유소사 어심리멱도 용이달통 순덕성미
第257事 福3門22戶 지분(知分)
지분(知分)이란 분수를 알아 마땅히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아는 것이다. 하늘의 도리를 알아 사람의 일을 행하고, 만물의 이치를 알아 사람의 도리를 다하는 것이다. 분수를 알면 만물의 이치가 저절로 닿고 모든 일이 조화를 이루어 마치 밤바다에 달이 떠오르는 것처럼 환해져 매사가 분명해진다.
知分者 知當爲者 知不當爲者 知天道與人事相合 知物理與人理相對也 知分卽萬理順百事和如夜海月上
지분자 지당위자 지부당위자 지천도여인사상합 지물리여인리상대야 지분즉 만리순 백사화 여야해월상
예의 바르고 공손함은 덕을 쌓는 기본입니다. 거기에 지념(持念)으로 올바른 뜻을 가지고, 지분(知分)으로 교만하지 않으면 덕이 쌓이고 순리대로 행하게 되고, 올바른 세상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모든 문제의 해결은 근본을 제대로 보고 아는 혜안(慧眼)이 필요
영화 관상에서 송강호가 "난 사람의 얼굴을 보았을 뿐 시대의 모습을 보지 못했소. 시시각각 변하는 파도만 본 격이지. 바람을 보아야 하는데! 파도를 만드는 건 바람인데 말이오."
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즉 근본을 제대로 보고 아는 혜안(慧眼)이 필요합니다. 근본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바른 해결은 없습니다. 오히려 혼란만 가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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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탄핵100만범국민선언
<92차 촛불대행진 안내>
�긴급 공지�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92차 촛불대행진 <장소 변경>
홍대입구역 4번 출구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92차 촛불대행진 장소를 시청역 7번 출구로 변경합니다.
채해병 특검법 국회 본회의 부결로 긴급하게 이번 주 집회 장소를 변경합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 수도권 촛불행동은 총집중 해주십시오!
✅️ 92차 촛불대행진
▪︎일시: 6월 1일 (토) 오후 5시
▪︎장소: 시청역 7번 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