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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Sunny May 25. 2024

【뉴스버스 창간 3주년】'고발사주' '민간인사찰 디넷'

“싸워 이기면 정의?” “모든 갈등 쏟아져”..갈등·불통 사회 ‘공존’?

4357년 6월 16일 <:>2024년 5월 25일 : 우리 고유력(단군마고력)<:> 양력(그레고리력)

우리나라의 고유력(曆)을 표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력을 찾으면, 역사를 찾는 것이며, 그것은 우리의 시간과 정신을 찾는 것입니다.

공자의 유교사상 이전에 우리의 단군조선시대에 사상이 있었으며, 공자의 유교는 우리 사상의 자투리를 일부를 차용한 내용에 불과하다고 생각됩니다. 공부를 할수록 더욱 확신이 서갑니다. 단군조선시대에는 모두가 하나인 인간사회였음을 참전계경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요(堯)와 우(禹)의 반란으로 세상이 망가져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온전한 인간이 되는 길)은 배달(환국)시대부터 내려온 경전으로 (단군)조선시대, (북)부여시대를 지나 고구려 때 을파소(乙巴素) 선생님께서 정리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화(禍), 복(福), 보(報), 응(應)을 8가지 강령(綱領) 또는 팔리훈(八理訓)이라 합니다. 오늘은 6번째 강령인 복(福) 중에서 3문(門) 순(順)에 속하는 251사~253사를 알아보겠습니다.

[제육강령(弟六綱領) 복(福) : 6문(門) 45호(戶)로 구성

一門 인(仁), 二門 선(善), 三門 순(順), 四門 화(和), 五門 관(寬), 六門 엄(嚴)

3문(門) 순(順)

17호 안정(安定) 18호 정묵(靜默) 19호 예모(禮貌) 20호 주공(主恭) 21호 지념(持念) 22호 지분(知分)

第251事福3門 순(順)

순(順)이란 법도를 거스르지 않는 것을 말한다. 아무리 가난해도 강도질을 하지 않고 아무리 곤란한 지경에 처해도 무리하게 벗어나려 애쓰지 않는 것은 하늘의 이치에 순응하는 것이다. 은혜에 보답하는 데 아첨하지 않으며, 왜곡된 위세에도 굴하지 않는 것은 사람의 도리를 따르는 것이다.

順不逆度也貧不强取困不强免順天理也答恩不之諛枉威不之屈順人理也

순 불역도야 빈불강취 곤불강면 순천리야 답은부지유 왕위부지굴 순인리야

第252事福3門17戶 안정(安定)

안정(安定)이란 마음이 편안하게 정하여 흔들리지 않는 것을 말한다. 안정된 마음은 흔들리지 않아 남에게 모함이나 시기를 당해도 화내지 않으며, 평정된 기운은 어지럽지 않으며 격분할 일을 당해도 저주하지 않는다. 이것이 곧 하늘의 덕에 순응하는 일이다. 하늘의 덕이 안으로 서면, 사람의 덕은 밖으로 이루어진다.

安心而心不動受詆毁而不慍定氣而氣不亂逢忿激而不作者順天德也天德內立卽人德外成

안심이심부동 수저훼이불온 정기이기불란 봉분격이부작자 순천덕야 천덕내립즉 인덕외성

第253事福3門18戶 정묵(靜默)

정묵(靜默)이란 말 없이 고요히 있는 것으로 성품이 참되면 고요하고 진정 아는 것이 많으면 침묵을 지킨다. 고요하면 능히 하늘과 사람의 이치에 통달하게 되고, 침묵하면 능히 어지러운 것을 진정시킬 수 있다. 이것이 곧 사람의 지혜에 순응하는 것이다. 사람의 지혜가 안정되면 심령(心靈)이 통달하여 충분히 남의 스승이 될 수 있다.

性眞卽靜知遂卽默靜能成達默能鎭紊此順人智也人智定卽心靈貫通可爲人師

성진즉정 지수즉묵 정능성달 묵능진문 차순인지야 인지정즉 심령관통 가위인사

역행(逆行) 자 끌어내려 더 이상의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순(順)이란 법도를 거스르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 안정(安定)되고, 정묵(靜默)합니다.

윤정권은 법도를 거스르며 역행(逆行)을 하고 있기에 모든 것이 불안정(不安定)하고, 소란스럽습니다. 이러한 자가 높은 위치에 있으면 많은 사람들이 커다란 피해를 입고, 많은 사람들이 무고하게 죽어갑니다. 하루빨리 끌어내려서 더 이상의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윤정권의 외교는 실적(實績)은 없고 과오(過誤)만 있습니다.

현재 윤정권은 그릇된 신냉전 인식 아래 이념외교, 진영외교에 발목이 잡혀있는 실정입니다.

일본의 노림수는 이중적인데 하나는 중국의 굴기와 일본의 국력 쇠퇴를 맞이해 이 지역에서 미국의 이탈을 막아 중국을 견제하려는 이른바 ‘편승을 통한 균형’ 정책입니다. 다른 하나는 전쟁할 수 있는 보통국가로 탈바꿈함으로써 아시아 외교의 주도권을 회복하려는 것입니다.

윤정권의 외교 전략은

1. 최초의 인도·태평양 전략 발표 : 일본이 70년간 준비한 전략일 뿐 우리나라엔 이득이 없습니다.

2. 한·미동맹의 ‘핵 기반 동맹’ 격상 : 핵의 사용으로 한반도의 긴장 완화나 북한을 제압할 수 없으며, 핵은 미국이 대 중국용으로 한반도를 핵기지화 하려는 전략에 말려 드는 것일 뿐입니다.

3. 한·일 관계 정상화와 새로운 단계로의 한·미·일 협력 강화 : 이 부분에도 어이없는 판단이라는 것이 우리

나라는 일본보다 중국에서 이득을 취할 것이 많으며, 일본은 버려야 할 대상인데 시대착오적 발상으로 일본의 이득을 위해 우리나라의 이익을 포기하는 행태입니다.

결국 좋은 것은 다 버리고 최악의 선택을 한 망국 굴종외교일 뿐입니다. 한·미동맹과 관련된 두 번째를 빼면, 첫째와 셋째는 일본과 관련된 것입니다. 지금 윤석열 정부는 이러한 일본의 이중 노림수에 놀아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에 굴종하였으나 계속되는 일본의 윤석열 뒤통수 때리기

그러한 굴종적 외교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금년 들어서도 독도와 위안부 문제를 왜곡한 교과서들이 일본 정부 검정을 통과하고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외교청서’가 발간했습니다.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기시다 총리는 취임 후 줄곧 총리 명의로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조국 대표가 독도를 방문했을 때 적반하장 격으로 일본 정부는 주일 한국대사를 초치해 항의까지 했습니다. 최근에는 ‘가치 공유’를 했다는 일본 정부가 자유시장주의 국제질서에 반해 한국 민간기업인 라인야후를 강탈하려는 짓을 서슴지 않고 저지르고 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중국이 노리는 것은 무엇일까요? 중국의 속내는 작년 11월 미·중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전술적 데탕트(긴장 완화)’에 합의한 이후 한국, 일본 등과 관계 회복에 나서면서 윤석열 정부의 의중을 타진하기 위한 것입니다. 과연 어리섞은 윤정부가 해법을 가지고 있을까요? 전혀 불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은 자신들의 국익추구와 한반도 영향력확대? 윤정권은 아무것도 안 해!

일본은 윤석열 정부의 굴종적인 짝사랑에도 불구하고 외교력 회복과 국익 추구, 한반도 영향력 확대를 위해 이율배반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도 ‘중·러 정상회담 공동성명’을 통해 한·미·일 3자 안보협의회 등 제3국을 겨냥한 안보협력체에 대한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고, 미국이 조성한 군사적 긴장과 대북 제재·압박을 풀기 위해 실질적인 조처를 하라고 촉구하면서 북한을 비롯한 당사국들이 만나 한반도 문제를 정치적·외교적 수단을 통해 해결할 것을 지지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남북관계, 대 중국관계, 대 러시아관계 모두 최악의 상태

결국 윤정부는 실리적 요소는 모두 잃었고, 이데올로기적 요소 역시 허망한 꿈속의 일과 같으며, 아무런 성과도 없으며, 일본의 이익을 최대화하고, 우리 대한민국의 입장을 더욱 난처한 상황으로 만들었을 뿐입니다. 이것은 외교적 과오입니다. 업적이 아닌 과오를 저지른 정부입니다.

【뉴스버스 창간 3주년】'고발사주' '민간인사찰 디넷'...권력 감시의 퍼스트펭귄 3년 【24/05/25】

https://www.youtube.com/watch?v=trjhH7QDms8

#김형석 #최재천 #이시대석학인문, 자연과학계를 대표하는 이 시대의 석학 김형석, 최재천 두 석학은 MBC가 마련한 대담에서 우리 사회가 지금 마주한 문제를 ‘갈등과 불통’ 두 단어로 압축했습니다. 경쟁을 통한 생존을 강조하는 교육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꼬인 실타래를 풀 열쇠는 교육을 통해 제대로 '대화'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함께 사는 사회'로 나아갈 때 미래가 열릴 거라, 두 스승은 입을 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