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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Sunny May 30. 2024

<촛불행동 논평> 들통난 거짓말, 그 자체로 탄핵사유다

특검으로 박살내고 탄핵으로 끌어내립시다/국힘당 윤석열과 함께 끝날것이냐?

단기 4357년 6월 21일 / 서기 2024년 5월 30일

단군마고력은 우리 고유력(曆)입니다. 음양으로 따지자면 양력에 해당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력을 찾으면, 역사를 찾는 것이며, 그것은 우리의 시간과 정신을 찾는 것입니다.

이씨 조선에 유교가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사상이었지만,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공자의 유교사상 이전에 우리의 단군조선시대에 사상이 있었으며, 그것은 모두가 알고 있듯이 "홍인인간" 사상입니다. 공자의 유교는 홍익인간 사상의 자투리 일부를 차용한 내용에 불과합니다. 공자는 왕(王)이 군자(君子)가 되기를 희망했지만, 단군조선시대에는 모두가 밝은이(君子)였으며 하나인 인간사회였음을 참전계경을 통하여 잘 알 수 있습니다. 요(堯)와 우(禹)의 반란으로 있어서는 안 될 제왕(帝王)이 생겨나고 전쟁이 일어난 세상에서 공자가 왕이 군자가 되기를 바란 것은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을 이야기한 것일 뿐입니다. 이렇게 우리의 역사도 사상도 지워지며 세상이 망가져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온전한 인간이 되는 길)

배달(환국)시대부터 내려온 경전으로 (단군)조선시대, (북)부여시대를 지나 고구려 때 을파소(乙巴素) 선생님께서 정리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화(禍), 복(福), 보(報), 응(應)을 8가지 강령(綱領) 또는 팔리훈(八理訓)이라 합니다. 오늘은 6번째 강령인 복(福) 중에서 5문(門) 관(寬)에 속하는 267~269사를 알아보겠습니다.

[제육강령(弟六綱領) 복(福) : 6문(門) 45호(戶)로 구성

一門 인(仁), 二門 선(善), 三門 순(順), 四門 화(和), 五門 관(寬), 六門 엄(嚴)

5문(門) 관(寬)

31호 홍량(弘量) 32호 불린(不吝) 33호 위비(慰悲) 34호 보궁(保窮) 35호 용부(勇赴) 36호 정선(正旋) 37호 능인(能忍) 38호 장가(藏呵)

第267事福5門 관(寬)

봄에 꽃을 심고 가꾸어 빨리 꽃을 보고자 하는 것은 너그러움의 이치이며 해가 중천에 있어 온 세상이 밝은 것은 너그러움의 형상이다. 이치와 형상이 함께 이루어지면 밝은이의 도(道)리에 가깝다.

栽培春花迅于見花者寬之理也日在中天四海通明者寬之形也理形俱成哲人之道近焉

재배춘화 신우견화자 관지리야 일재중천 사해통명자 관지형야 이형구성 철인지도근언

第268事福5門31戶 홍량(弘量)

홍량(弘量)이란 도량이 넓다는 뜻으로 성품을 쓰는 큰 법도를 말한다. 부드러운 가운데 강함이 있으면 그 강함이 보이지 않으며, 온화한 가운데 굳셈이 있으면 그 굳셈이 보이지 않는다. 부드러운 것 같으면서도 부드럽지 않고 온화한 것 같으면서도 온화하지 않아서 한계도 없고 굴곡도 없으니 그 넓은 도량으로 많은 사람을 포용할 수 있다.

弘量者性用之大度也柔中有剛而不見剛和中有毅而不見毅測之柔不似柔測之和不似和無際涯屈曲

홍량자 성용지대도야 유중유강이불견강 화중유의이불견의 측지유 불사유 측지화 불사화 무제애굴곡

第269事福5門32戶 불린(不吝)

인(吝)은 인색한 것으로, 불린(不吝)이란 재물을 아끼되 베푸는 데 인색하지 않은 것을 말한다. 짧게 베풀어도 되지만 길게 베풀며 적게 빌려 주어도 되지만 많이 빌려 주어 능히 흡족하게 해 준다. 남의 궁핍함을 보면서 자기만 넉넉하지 말 것이며 남의 근심을 보면서 자기만 기뻐하지 말아야 능히 편안해진다.

吝惜也可與之短而與之長可假之輕而假之重能使洽存見人乏莫我贍見人愁莫我歡能使逸免

린 석야 가여지단이여지장 가가지경이가지중 능사흡존 견인핍 막아섬 견인수 막아환 능사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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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국민 위해서는 아무 일도 안 하는 윤석열,

거부권 사인하기 바쁘고,

일본 잘살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정부기관을 모두 사조직화 하여 기득권과 부자들이 사기 치며 나라를 망치게 하고 있습니다.

검찰권력을 틀어쥐고 사적으로 이용하여

자신과 처 김천희, 장모 범죄 덮기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자신에 반대하는 정치인과 국민들 없는 죄도 만들어 괴롭히며 탄압합니다.

<탄핵열차>

#채해병 #특검 #거부권 #부결 #거부권을거부한다

#윤석열 #탄핵 #국민의힘 #해체

#해병대 #촛불 #촛불시민 #촛불행동 #탄핵열차

24.05.30

https://www.facebook.com/story.php?story_fbid=958585539609473&id=100063741068914&mibextid=oFDknk&rdid=vinbS88fMGKf9rWJ

<촛불행동 논평> 들통난 거짓말, 그 자체로 탄핵사유다

- 윤석열과 이종섭의 전화 통화는 수사개입 증거 -

박정훈 대령 측이 확보한 통신사실 조회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이 자신의 개인 휴대전화로 지난해 8월 당시 국방부 장관이었던 이종섭과 3차례에 걸쳐 통화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날은 채해병 순직사건 기록이 경찰에 이첩된 당일이었습니다. 윤석열과 이종섭은 '통화한 적 없다'고 했지만 거짓말이란 것이 들통났습니다.

윤석열과 이종섭의 통화 이후 국방부의 수사기록 회수는 본격화되었고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게는 보직해임이 통보되었습니다.

이종섭은 국가안보실 회의가 있었던 7월 31일에도 대통령실이 사용하는 번호로 전화를 받았고,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에게 이첩 보류와 브리핑 취소를 지시했습니다. 반박할 수 없는 증거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종섭은 윤석열과의 통화에 대해 “해병대 수사단장(박정훈)에 대한 항명죄 수사 지시나 인사 조치 검토 지시와는 무관하다. 통화 기록 중 의혹의 눈초리를 받을 부분은 결단코 없다"라고 했지만, 통화한 적 없다고 한 말은 주워 담을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이종섭은 통화 당시 우즈베키스탄 출장 중이었습니다. 해외출장 중인 국방부장관과 대통령이 개인 휴대폰으로 통화해야 할 만큼 급박한 일은 무엇이었을까요? 통화 이후 채해병 사건에 대한 수사 방향이 바뀌었는데 누가 이종섭의 말을 믿겠습니까? 명백한 거짓말입니다.

대통령의 거짓말은 그 자체로 탄핵사유입니다. 미국의 닉슨 대통령은 ’워터게이트 사건‘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수사를 방해하며 진실을 감추려던 것이 드러나자, 탄핵압박을 받았고 결국 하야했습니다. 수사외압과 개입, 진실은폐,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는 채해병 사건에 대해 ’한국판 워터게이트 사건‘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윤석열이 특검을 거부한 이유도, 특검이 필요한 이유도 분명해졌습니다. 대통령이 위법적이고 위헌적인 일을 저지르는 것은 탄핵 사유입니다. 윤석열은 자신의 범죄를 감추기 위해 채해병 특검을 거부한 것입니다. 명백한 위법입니다.

22대 국회의 과제도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야당들은 채상병 특검 재발의와 동시에 위헌, 위법적 범죄를 저지른 윤석열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해야 합니다. 이미 국민들은 ’심판은 끝났다, 탄핵하라‘며 윤석열 정권에 격노하고 있습니다.

거짓말 정권의 종말이 멀지 않았습니다. 더욱 거세차게 윤석열과 국힘당을 몰아쳐야 합니다.

억울하게 죽은 채해병의 한을 풀고, 거짓말 정권을 탄핵하기 위해 탄핵촛불광장으로 집결합시다.

2024년 5월 29일

<촛불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