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조(六條)역(逆):38目설신(褻神),39目독례(瀆禮),40目패리(敗理)
단기 4357년 10월 19일/ 서기 2024년 9월 17일 //100 - 16 탄핵의 날!
/마고력 10월 3일부터 ~ 10월 19일(한가위 : 음력 8월 15일)까지가 개천절 명절 : 개천절(開天節) + 한가위 = 고구려의 동맹(東盟) = 부여의 영고(迎鼓) = 예맥의 무천(舞天)
단군마고력은 우리 고유력(曆)입니다. 우리의 력(曆)을 찾는다는 것은 우리 역사를 찾는 것이며, 우리 시간과 정신을 찾는 것입니다.
한가위 추석을 비롯하여 개천절, 고구려의 동맹(東盟), 부여의 영고(迎鼓), 예맥의 무천(舞天) 등은 그 뿌리를 같이 합니다. 추수에 감사하고, 조상과 하늘에 제를 지냈습니다. 새해를 맞아들이는 설날 + 보름 행사와 더불어 큰 명절로 보름에서 한 달가량 의식이 행해졌다고 합니다.
고구려의 동맹(東盟)은 고구려에서 10월에 행하던 제천의식입니다. 동맹제(東盟祭)는 고구려에서 행해진 제천의식입니다. 농사가 끝난 매월 10월에 진행되었으며, 각 부가들이 모여 국정에 대해 논의한 다음에 동명신(주몽)과 하백녀(유화 부인)에게 제사를 지냈다고 합니다.
부여 영고(迎鼓)는 고대에 지금의 만주를 중심으로 퍼져 있던 부여에서 해마다 종교 의례로 온 나라 백성이 모여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회의를 열어 며칠을 연이어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추었으며, 시기가 변하여 12월에 행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예맥의 무천(舞天)은 상고시대 예(濊)에서 행하던 제천의식(祭天儀式). 해마다 음력 10월에 공동으로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춤과 노래로 즐기던 명절행사입니다. 예의 무천에 관한 기록은 ≪위지 魏志≫(3세기)와 ≪후한서 後漢書≫에 보입니다.
개천절(開天節)은 우리 민족 최초 국가인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입니다.
단국 마고력이 밝혀지기 전에는 음력 10월 3일을 개천절로 하였으나 해방 후 정부(당시 문교부)에서 1949년부터 양력으로 공포하여, 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양력으로 행사를 시행했으며, 이견이 있는 단체에서는 음력으로 시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단군 마고력이 밝혀졌으니 마고력을 따라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큰 명절은 하루가 아니라 보름이나 한 달가량 계속되기도 했습니다. 고구려의 동맹(東盟), 부여의 영고(迎鼓), 예맥의 무천(舞天) 등과 함께 개천절(한가위)은 마고력 10월 3일부터 ~ 10월 19일(한가위 : 음력 8월 15일)까지가 개천절 명절임을 밝힙니다.
매국노 윤석열은 2차 세계대전 전쟁 범죄자를 추종하는 일본 정부와 협력하겠다는데, 그것은 역적 행위입니다. 헌법을 유린(蹂躪)하는 윤석열과 친일파 극우 뉴라이트(친일 신우익)는 철학적 근거 없는 기회주의자들이며, 개인 이기주의자에 불과한 이들이며, 사회 악이며, 나라에 재앙을 일으키는 자들로 반드시 몰아내 격리해야 할 대상들입니다.
그러기 위해 국민들께서 단합하여야 합니다. 돈과 권력을 가진 친일파 역적들에게 대항하여 이기는 방법은 다수의 국민의 단합입니다. 주권자 국민이 촛불에 모여 망가진 나라를 회복합시다!
원래 우리 조상들께서 추구하고 원하던 평등한 민주주의(홍익인간)를 세상을 이룩해야 합니다. 그것을 온 국민이 자각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지도자는 지배자가 아닙니다. 이끌어주는 사람이지 사람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닙니다.
경쟁으로 싸워 이기는 것으로 모두가 패배자가 되는 현재의 사회는 잘못된 것입니다. 함께 공존하고 상생하는 모두가 승자인 사회를 함께 이룩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사상(홍익인간(弘益人間), 홍익인세(弘益人世))속에 그 길이 있습니다.
그동안 반복된 악행의 역사를 버리고, 바른 지도자가 이끌어 더욱 훌륭한 지도자를 만들어지는 순환구조로 모두가 함께 공감하는 사회를 이루는 것이 인류 공동체의 발전이라 할 것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온전한 인간이 되는 길)
배달(환국)시대부터 내려온 경전으로 (단군)조선시대, (북)부여시대를 지나 고구려 때 을파소(乙巴素) 선생님께서 정리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의 사상은 지나(중국)의 유가사상보다 더 오래전에 정립된 사상이며, 유가사상은 우리 사상이 전래되어 내용 중에 잘못 변형되어 전달된 것도 있습니다. 즉 유가사상의 뿌리는 본래 우리의 사상에서 비롯된 아류일 뿐 우리 고유의 사상이 아닙니다.
366사(事)를 하루에 다 볼 수 없으니 나누어 순서에 따라 매일 새로운 사(事)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화(禍), 복(福), 보(報), 응(應)을 8강령(綱領) 또는 팔리훈(八理訓)이라 합니다.
참전계경 전체구성: 8강령(綱領) + 45훈(訓) + 313사(事) = 366사(事)
하경(下經)
화(禍)
화(禍, 재앙)란 악(惡)이 부르는 것이니, 여기에는 여섯 가지의 조(6條, 조항)와 마흔두 가지의 목(42目, 항목)이 있다.
禍者 惡之所召 有六條四十二目
화자 악지소소 유육조사십이목
제오강령(第五綱領) 화(禍) : 一條 기(欺), 二條 탈(奪), 三條 음(淫), 四條 상(傷), 五條 음(陰), 六條 역(逆)
역(逆, 거스름)이란 순리(順理)를 극도로 거스르는 것을 말한다. 사람의 모든 일은 순리(順理)를 따를 때 성공하고, 순리에 역행할 때 실패한다. 순리(順理)에 역행하여 큰 복과 큰 이익을 구하는 자는 토끼가 잡혀 죽을 줄도 모르고 입구가 하나인 굴 속에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과 같다.
逆 不順之極也 人之百行 成于順 失于逆 逆而求大福大利者 兎止一窟
역 불순지극야 인지백행 성우순 실우역 역이구대복대리자 토지일굴
육조(六條) 역(逆) : 38目 설신(褻神), 39目 독례(瀆禮), 40目 패리(敗理), 41目 범상(犯上), 42目 역구(逆詬)
설신(褻神)이란 불경스러운 말로 천신(天神)을 욕되게 하는 것을 말한다. 하늘의 도리를 아는 자는 하늘을 능멸(모욕)하지 않으며, 하늘의 이치를 아는 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하늘을 욕되게 하는 자는 도리도 모르고 이치도 모르는 자이다.
褻神者 以不敬言語 褻天神也 知天道者不凌天 知天理者不怨天 是以 褻天者無道無理
설신자 이불경언어 설천신야 지천도자불릉천 지천리자불원천 시이 설천자무도무리
독례(瀆禮)란 예의범절을 모두 없애버리는 것을 말한다. 사람에게 예(禮)는 몸의 손발과 같고 집의 문과 같다. 손발을 움직이지 않고 몸을 옮긴 사람은 없으며, 문을 통하지 않고 집에 들어간 사람도 없다. 그러므로 예의범절을 모두 없애 버리고 나쁜 풍속을 이루려는 자는 그 타락한 무리(悖惡, 패악)의 우두머리가 될것이다.
瀆禮者 撲滅禮行也 禮於人 如 體之手脚 室之門戶 不動手脚而運體者未有也 不由門戶而達室者未有也 撲滅禮行 區成惡俗者 其比類之首悖乎
독례자 박멸예행야 예어인 여 체지수각 실지문호 부동수각이운체자미유야 불유문호이달실자미유야 박멸예행 구성악속자 기비류지수패호
패리(敗理)란 하늘의 이치를 무너뜨리고 어지럽히는 것을 말한다. 선(善)을 버리고 악(惡)을 지으며, 올바름을 버리고 사악함을 행하는 것은 하늘의 이치를 어기는 것이다. 악한 행동을 일삼으면서 오히려 선한 사람을 공격하고 사악함에 젖어 오히려 올바른 것을 깍아내리는 것은 하늘의 이치를 무너뜨리는 것이다.
敗理者 壞亂天理也 捨善而做惡 棄正而行邪 違天理也 做惡而反伐善 行邪而反貶正 敗天理也
패리자 괴란천리야 사선이주악 기정이행사 위천리야 주악이반벌선 행사이반폄정 패천리야
상경(上經)
성(誠, 참되고 성실한 마음-정성精誠)이란 속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며, 본연의 성품을 지키는 것입니다.
一體 경신(敬神) 二體 정심(正心) 三體 불망(不忘) 四體 불식(不息) 五體 지감(至感) 六體 대효(大孝)
신(信, 믿음)이란 하늘의 이치에 반드시 부합하는 것이며, 사람의 일을 반드시 이루게 하는 것입니다.
一團 의(義) 二團 약(約) 三團 충(忠) 四團 열(烈) 五團 순(循)
애(愛, 사랑)는 자비로운(가엾게여기는) 마음, 어진(착하고슬기로운) 마음에서 자연히 우러나는 것입니다.
一範 서(恕) 二範 용(容) 三範 시(施) 四範 육(育) 五範 교(敎) 六範 대(待)
제(濟, 구제)는 덕성(德性)을 갖춘 선행(善行)이며, 도(道)에 의하여 사람에게 이르도록 것이다.
一規 시(時), 二規 지(地), 三規 서(序), 四規 지(智)
화(禍) : 기(欺), 탈(奪), 음(淫), 상(傷), 음(陰), 역(逆)
화(禍, 재앙)란 악(惡)이 부르는 것이니, 여기에는 여섯 가지의 조(6條, 조항)와 마흔두 가지의 목(42目, 항목)이 있다.
1조 기(欺, 속임), 2조 탈(奪, 빼앗음), 3조 음(淫, 음란함), 4조 상(傷, 상함), 5조 음(陰, 숨김), 6조 역(逆, 거역함)
- 기(欺)란 속임, 거짓, 기만을 말하며, 사람의 허물(과, 過)과 어그러짐과 잘못(여, 戾)은 모두 기(欺)에서 비롯한다.
- 탈(奪)이란 인간의 물욕이 영(靈, 靈魂)을 가리면 마음의 통로(구멍)가 막힌다.
- 음(淫, 음란함)이란 몸을 망치(敗, 패)는 시작이며, 인간의 윤리를 혼탁하게 하는 근원이고, 집안을 어지럽히는 근본이다.
- 상(傷)이란 사람을 해치는 행위를 말한다.
- 음(陰)이란 남모르게 꾀하는 것을 말한다.
- 역(逆, 거스름)이란 순리(順理)를 극도로 거스르는 것을 말한다.
/설신(褻神)이란 불경스러운 말로 천신(天神)을 욕되게 하는 것을 말한다.
/독례(瀆禮)란 예의범절을 모두 없애버리는 것을 말한다.
/패리(敗理)란 하늘의 이치를 무너뜨리고 어지럽히는 것을 말한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예전부터 우리 민족에 계승되어 오던 삶에 본보기가 될 만한 귀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금언(金言)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여러 가지 엉클어진 가치관으로 참뜻을 곡해할 수 있으나 근본 취지와 깊은 뜻을 헤아리면 참으로 귀한 경전이라 할 것입니다.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은 어떤 종교에 속한 글이 아닙니다. 우리 민족이 전례해온 잠언과 같은 것입니다. 단지 민족종교계에서 종교화 하셔서 민족정기를 높이고자 활용하신 곳(천도교 등)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사이비 인사들이 차용하여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천공(이천공), 허경영 등)
우리 민족의 3대 경전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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