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의 3대 경전
배달(환국)시대부터 내려온 경전으로 (단군)조선시대, (북)부여시대를 지나 고구려 때 을파소(乙巴素) 선생님께서 정리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3대 경전은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입니다.
경전은 민족의 사상이었고, 종교였으며, 생활의 규범이었습니다. 지금의 교단을 위하는 종교와는 근본적으로 성격이 다른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신교입니다.
신교는 지금 지구상의 대부분 종교와 달리 천天, 지地, 인人 삼신일체사상(三神一體思想)입니다.
유교, 불교, 도(선)교, 기독교, 천주교 등의 모든 종교의 원형이라 할 수 있으며 모든 종교를 포용하는 위대한 인류의 사상입니다.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을 새롭게 해설한 글을 정리하였습니다.
종훈(倧訓)인 천부경과 삼일신고를 소중히 여기는 것은 나라의 주체이기 때문이고, 백성을 가르치는 전(佺) 훈인 참전계경(參佺戒經)의 참參은 참여하다, 가지런히 하다 바르게 하다는 의미이며, 전佺은 사람인人에 온전할 전全이 합쳐진 글자로 사람을 고쳐서 완전하게 하다는 의미이며, 계戒는 계율, 가르침을 의미합니다. 참전계경은 사람을 바르게 하여 완성시키는 계율에 관한 경전이라는 뜻입니다.
본인 내적으로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여야 하며, 그 싸움은 끝이 없으니 지속적인 수련을 통하여 이루어야 합니다. 즉 내적으로 필요 없는 감정을 그치게(지감止感)하고, 호흡을 고르게 편안히(조식調息)하며, 필요 이상의 자극을 절제(금촉禁觸)하여 오직 한 뜻(一心)으로 스스로를 교화하고 행하여, 삼망(三妄)을 바로잡아 곧 삼진(三眞)을 이루어야 하느님의 기운을 발현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외적으로는 선(善)을 행하고 덕(德)을 쌓아야 합니다.
삼도(三途, 感息觸)는 느낌感, 숨 쉼息, 감각(부딪침)觸입니다. 감식촉(感息觸)은 서로 상호작용(轉-돌고 돌아)하여 18가지의 현상(경우)을 만듭니다.
감(感, 느낌, 감정)은 기쁨(喜), 두려움(懼), 슬픔(哀), 성냄(怒), 탐욕(貪), 증오(厭)를 만들고,
식(息, 호흡, 기운)은 맑은 기운(향기로움)(芬), 흐린 기운(썩은 내)(爛), 찬기운(寒), 뜨거운 기운(熱), 마른(건조한) 기운(震), 습한(축축한) 기운(濕)을 만들며,
촉(觸, 촉감, 부딪힘, 감각)은 청각(듣는 것)(聲), 시각(보는 것)(色), 후각(냄새)(臭), 미각(맛)(味), 음탕(淫), 관심(抵)을 만듭니다.
삼망(三妄, 心氣身)은 심기신(心氣身)입니다. 심(心, 마음가짐)은 본성(性)에서 나오는 것으로 선과 악이 있으니, 선하면 복이 따르고 악하면 화가 따르게 됩니다. 기(氣, 의욕, 성취동기)는 생명(命)에서 나오는 것으로 맑음과 혼탁함이 있으니, 맑으면 그 수를 다 누릴(성공) 수 있으나 탁하면 요절(실패)하게 됩니다. 몸신(身)은 정(精)에서 나오는 것으로 후덕함과 천박함이 있으니 덕(德)을 쌓아 후덕함을 갖추면 귀하게 보이나 덕(德)이 얄팍하면 천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지감止感, 조식調息, 금촉禁觸으로 身을 후덕하게(단단하게) 갈고닦아 보호(保)하여 精정을 기르고, 氣를 맑게(淸)하여 깨우쳐서(知) 命(成功)을 활발하게 하고, 心을 선(善)을 행하고 갖추어서 덕(德)으로 性이 通하게 하여, 충만하게 하는 것입니다.
참된 성(眞性)은 악이 없는 선한 품성으로 철인이 갖춰야 할 상(上-제1)의 가치이고, 참된 명(眞命)은 혼탁함이 없는 맑은 품성으로 철인이 깨우쳐야 할 증(中-제2)의 가치이며, 참된 정(眞精, 정기, 육체)은 얄팍하여 천박하지 않은 후덕한 품성으로 철인이 갈고닦아(保)야 할 하(下-제3)의 가치입니다. 이 참 삼진(眞性, 眞命, 眞精)을 돌아보고(반진返眞) 잘 수련하면 일신(一神)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고 합니다.
천부경天符經(한글) 부도지 저자 장한결 선생님의 천부경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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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신고(三一神誥) 원문과 해석
삼일신고 본래 하느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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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계경參佺戒經 해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배달(환국)시대부터 내려온 경전으로 (단군)조선시대, (북)부여시대를 지나 고구려 때 을파소(乙巴素) 선생님께서 정리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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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桓檀古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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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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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의 창세신화 이야기 부도지(符都誌)
한민족의 정체성을 알려주는 단군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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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력 기록 부도지(符都誌) 23장 해석-아직 미완未完
1,4,7 성수(性數); 2,5,8 법수(法數); 3,6,9체수(體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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