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문(三門)순(順):20戶주공(主恭),21戶지념(持念),22戶지분(知分)
단기 4357년 10월 28일/ 서기 2024년 9월 26일 //100 - 25 탄핵의 날!
단군마고력은 우리 고유력(曆)입니다. 우리의 력(曆)을 찾는다는 것은 우리 역사를 찾는 것이며, 우리 시간과 정신을 찾는 것입니다.
매국노 윤석열은 2차 세계대전 전쟁 범죄자를 추종하는 일본 정부와 협력하겠다는데, 그것은 역적 행위입니다. 헌법을 유린(蹂躪)하는 윤석열과 친일파 극우 뉴라이트(친일 신우익)는 철학적 근거 없는 기회주의자들이며, 개인 이기주의자에 불과한 이들이며, 사회 악이며, 나라에 재앙을 일으키는 자들로 반드시 몰아내 격리해야 할 대상들입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 국민들께서 단합하여야 합니다. 돈과 권력을 가진 친일파 역적들에게 대항하여 이기는 방법은 다수의 많은 국민의 단합입니다. 주권자 국민이 촛불에 모여 망가진 나라를 회복합시다!
원래 우리 조상들께서 추구하고 원하던 평등한 민주주의(홍익인간)를 세상을 이룩해야 합니다. 그것을 온 국민이 자각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지도자는 지배자가 아닙니다. 이끌어주는 사람이지 사람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닙니다.
경쟁으로 싸워 이기는 것으로 모두가 패배자가 되는 현재의 사회는 잘못된 것입니다. 함께 공존하고 상생하는 모두가 승자인 사회를 함께 이룩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사상(홍익인간(弘益人間), 홍익인세(弘益人世))속에 그 길이 있습니다.
그동안 반복된 악행의 역사를 버리고, 바른 지도자가 이끌어 더욱 훌륭한 지도자를 만들어지는 순환구조로 모두가 함께 공감하는 사회를 이루는 것이 인류 공동체의 발전이라 할 것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온전한 인간이 되는 길)
배달(환국)시대부터 내려온 경전으로 (단군)조선시대, (북)부여시대를 지나 고구려 때 을파소(乙巴素) 선생님께서 정리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의 사상은 지나(중국)의 유가사상보다 더 오래전에 정립된 사상이며, 유가사상은 우리 사상이 전래되어 내용 중에 일부 내용이 잘못 변형되어 전달된 것도 있습니다. 즉 유가사상의 뿌리는 본래 우리의 사상에서 비롯된 아류일 뿐 우리 고유의 사상이 아닙니다.
366사(事)를 하루에 다 볼 수 없으니 나누어 순서에 따라 매일 새로운 사(事)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화(禍), 복(福), 보(報), 응(應)을 8강령(綱領) 또는 팔리훈(八理訓)이라 합니다.
참전계경 전체구성: 8강령(綱領) + 45훈(訓) + 313사(事) = 366사(事)
하경(下經)
복(福)
복(福)이란 착한 일을 했을 때 찾아오는 경사로, 여기에는 여섯 가지 문(門)과 마흔다섯 가지의 호(戶)가 있다.
福者 善之餘慶 有六門四十五戶
복자 선지여경 유육문사십오호
제육강령(弟六綱領) 복(福) : 一門 인(仁), 二門 선(善), 三門 순(順), 四門 화(和), 五門 관(寬), 六門 엄(嚴)
순(順, 도리에 따름)이란 법도를 거스르지 않는 것을 말한다. 아무리 가난해도 강도질을 하지 않고, 아무리 곤란한 지경에 처해도 무리하게 벗어나려 애쓰지 않는 것은 하늘의 이치에 순응하는 것이다. 은혜에 보답하는 데 아첨하지 않으며, 왜곡된 위세에도 굴하지 않는 것은 사람의 도리를 따르는 것이다.
順 不逆度也 貧不强取 困不强免 順天理也 答恩不之諛 枉威不之屈 順人理也
순 불역도야 빈불강취 곤불강면 순천리야 답은부지유 왕위부지굴 순인리야
삼문(三門) 순(順) : 17戶 안정(安定), 18戶 정묵(靜默), 19戶 예모(禮貌), 20戶 주공(主恭), 21戶 지념(持念), 22戶 지분(知分)
주공(主恭)이란 공손함을 위주로 삼는 것을 말한다. 한번 움직이고 한번 머무를 때에도 반드시 공손하고 온순하게 하여 일을 할 때는 넘치는 물그릇을 드는 것처럼 조심스럽게 하며 사람을 대할 때는 중요한 것을 몸에 찬 것처럼 신중하게 한다. 이렇듯 삼가하고 조심스럽게 믿음의 덕을 이루고, 인망(人望)을 거두어 나아가면 명예로운 덕(榮譽, 영예)을 이루게 된다.
主恭者 主恭順也 一動一靜 必主恭順 視事如擧溢 接人如佩重 謹愼成信德 就收成譽德
주공자 주공순야 일동일정 필주공순 시사여거일 접인여패중 근신성신덕 취수성예덕
지념(持念)이란 마음의 지표를 가지고 사고하는 것이다. 사람은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면 기운도 역시 순하지 못하다. 마음이 안정되고 기운이 순하면 저절로 생각과 뜻이 우러나 진리를 갖고 도를 구하는 데 쉽게 통달하고 덕에 순응하여 아름다운 행실을 이루게 된다.
持念者 持念標而有所思也 夫人 心不定 氣亦不順 心定氣順卽 自有所思 於尋理覓道 容易達通 順德成美
지념자 지념표이유소사야 부 인 심부정 기역불순 심정기순즉 자유소사 어심리멱도 용이달통 순덕성미
지분(知分)이란 분수를 알아 마땅히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아는 것이다. 하늘의 도리를 알아 사람의 일을 행하고, 만물의 이치를 알아 사람의 도리를 다하는 것이다. 분수를 알면 만물의 이치가 저절로 닿고 모든 일이 조화를 이루어 마치 밤바다에 달이 떠오르는 것처럼 환해져 매사가 분명해진다.
知分者 知當爲者 知不當爲者 知天道與人事相合 知物理與人理相對也 知分卽萬理順百事和如夜海月上
지분자 지당위자 지부당위자 지천도여인사상합 지물리여인리상대야 지분즉 만리순 백사화 여야해월상
상경(上經)
성(誠, 참되고 성실한 마음-정성精誠)이란 속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며, 본연의 성품을 지키는 것입니다.
一體 경신(敬神) 二體 정심(正心) 三體 불망(不忘) 四體 불식(不息) 五體 지감(至感) 六體 대효(大孝)
신(信, 믿음)이란 하늘의 이치에 반드시 부합하는 것이며, 사람의 일을 반드시 이루게 하는 것입니다.
一團 의(義) 二團 약(約) 三團 충(忠) 四團 열(烈) 五團 순(循)
애(愛, 사랑)는 자비로운(가엾게 여기는) 마음, 어진(착하고 슬기로운) 마음에서 자연히 우러나는 것입니다.
一範 서(恕) 二範 용(容) 三範 시(施) 四範 육(育) 五範 교(敎) 六範 대(待)
제(濟, 구제)는 덕성(德性)을 갖춘 선행(善行)이며, 도(道)에 의하여 사람에게 이르도록 것이다.
一規 시(時), 二規 지(地), 三規 서(序), 四規 지(智)
하경(下經)
화(禍, 재앙)란 악(惡)이 부르는 것이니, 여기에는 여섯 가지의 조(6條, 조항)와 마흔두 가지의 목(42目, 항목)이 있다.
1조 기(欺, 속임), 2조 탈(奪, 빼앗음), 3조 음(淫, 음란함), 4조 상(傷, 상함), 5조 음(陰, 숨김), 6조 역(逆, 거역함)
복(福) : 인(仁), 선(善), 순(順)
복(福)이란 착한 일을 했을 때 찾아오는 경사로, 여기에는 여섯 가지 문(門)과 마흔다섯 가지의 호(戶)가 있다.
복(福) : 一門 인(仁), 二門 선(善), 三門 순(順), 四門 화(和), 五門 관(寬), 六門 엄(嚴)
- 인(仁)이란 사랑의 저울추다.
- 선(善, 착함)은 사랑의 한 갈래이며 어짊의 어린 자식이다. 그러므로 사랑을 심으면 반드시 우러나는 마음이 착하며 어짊을 배우면 그 행하는 일이 반드시 착하다.
- 순(順, 도리에 따름)이란 법도를 거스르지 않는 것을 말한다.
/안정(安定)이란 마음이 편안하게 정하여 흔들리지 않는 것을 말한다.
/정묵(靜默)이란 말없이 고요히 있는 것으로 성품이 참되면 고요하고, 진정 아는 것이 많으면 침묵을 지킨다.
/예모(禮貌)란 예의 바른 모습, 예절에 맞는 태도를 말한다.
/주공(主恭)이란 공손함을 위주로 삼는 것을 말한다.
/지념(持念)이란 마음의 지표를 가지고 사고하는 것이다.
/지분(知分)이란 분수를 알아 마땅히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아는 것이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예전부터 우리 민족에 계승되어 오던 삶에 본보기가 될 만한 귀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금언(金言)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여러 가지 엉클어진 가치관으로 참뜻을 곡해할 수 있으나 근본 취지와 깊은 뜻을 헤아리면 참으로 귀한 경전이라 할 것입니다.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은 어떤 종교에 속한 글이 아닙니다. 우리 민족이 전례해온 잠언과 같은 것입니다. 단지 민족종교계에서 종교화 하셔서 민족정기를 높이고자 활용하신 곳(천도교 등)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사이비 인사들이 차용하여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천공(이천공), 허경영 등)
우리 민족의 3대 경전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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