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계(一階)적(積):1及세구(世久),2及무단(無斷),3及익증(益增)
단기 4357년 11월 11일/ 서기 2024년 10월 7일 //100 - 36 탄핵의 날!
단군마고력은 우리 고유력(曆)입니다. 우리의 력(曆)을 찾는다는 것은 우리 역사를 찾는 것이며, 우리 시간과 정신을 찾는 것입니다.
친일매국노 윤석열은 2차 세계대전 전쟁 범죄자를 추종하는 일본 정부와 협력하겠다는데, 그것은 인류역사에 대한 악행이며, 나라의 역적 행위입니다. 헌법을 유린(蹂躪)하는 윤석열과 친일파 극우 뉴라이트(친일 신우익)는 철학적 근거 없는 기회주의자들이며, 개인 이기주의자에 불과한 이들이며, 사회 악이며, 나라에 재앙을 일으키는 자들로 반드시 몰아내 격리해야 할 대상들입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 국민들께서 단합하여야 합니다. 돈과 권력을 가진 친일파 역적들에게 대항하여 이기는 방법은 다수의 많은 국민의 단합입니다. 주권자 국민이 촛불에 모여 망가진 나라를 회복합시다!
원래 우리 조상들께서 추구하고 원하던 평등한 민주주의(홍익인간)를 세상을 이룩해야 합니다. 그것을 온 국민이 자각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지도자는 지배자가 아닙니다. 이끌어주는 사람이지 사람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닙니다.
경쟁으로 싸워 이기는 것으로 모두가 패배자가 되는 현재의 사회는 잘못된 것입니다. 함께 공존하고 상생하는 모두가 승자인 사회를 함께 이룩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사상(홍익인간(弘益人間), 홍익인세(弘益人世))속에 그 길이 있습니다.
그동안 반복된 악행의 역사를 버리고, 바른 지도자가 이끌어 더욱 훌륭한 지도자를 만들어지는 순환구조로 모두가 함께 공감하는 사회를 이루는 것이 인류 공동체의 발전이라 할 것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온전한 인간이 되는 길)
배달(환국)시대부터 내려온 경전으로 (단군)조선시대, (북)부여시대를 지나 고구려 때 을파소(乙巴素) 선생님께서 정리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의 사상은 지나(중국)의 유가사상보다 더 오래전에 정립된 사상이며, 유가사상은 우리 사상이 전래되어 내용 중에 일부 내용이 잘못 변형되어 전달된 것도 있습니다. 즉 유가사상의 뿌리는 본래 우리의 사상에서 비롯된 아류일 뿐 우리 고유의 사상이 아닙니다.
366사(事)를 하루에 다 볼 수 없으니 나누어 순서에 따라 매일 새로운 사(事)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화(禍), 복(福), 보(報), 응(應)을 8강령(綱領) 또는 팔리훈(八理訓)이라 합니다.
참전계경 전체구성: 8강령(綱領) + 45훈(訓) + 313사(事) = 366사(事)
상경(上經) : 성(誠), 신(信), 애(愛), 제(濟)
성(誠, 참되고 성실한 마음-정성精誠)이란 속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며, 본연의 성품을 지키는 것입니다.
一體 경신(敬神) 二體 정심(正心) 三體 불망(不忘) 四體 불식(不息) 五體 지감(至感) 六體 대효(大孝)
신(信, 믿음)이란 하늘의 이치에 반드시 부합하는 것이며, 사람의 일을 반드시 이루게 하는 것입니다.
一團 의(義) 二團 약(約) 三團 충(忠) 四團 열(烈) 五團 순(循)
애(愛, 사랑)는 자비로운(가엾게 여기는) 마음, 어진(착하고 슬기로운) 마음에서 자연히 우러나는 것입니다.
一範 서(恕) 二範 용(容) 三範 시(施) 四範 육(育) 五範 교(敎) 六範 대(待)
제(濟, 구제)는 덕성(德性)을 갖춘 선행(善行)이며, 도(道)에 의하여 사람에게 이르도록 것이다.
一規 시(時), 二規 지(地), 三規 서(序), 四規 지(智)
하경(下經) : 화(禍), 복(福), 보(報), 응(應)
화(禍, 재앙)란 악(惡)이 부르는 것이니, 여기에는 여섯 가지의 조(6條, 조항)와 마흔두 가지의 목(42目, 항목)이 있다.
1조 기(欺, 속임), 2조 탈(奪, 빼앗음), 3조 음(淫, 음란함), 4조 상(傷, 상함), 5조 음(陰, 숨김), 6조 역(逆, 거역함)
복(福)이란 착한 일을 했을 때 찾아오는 경사로, 여기에는 여섯 가지 문(門)과 마흔다섯 가지의 호(戶)가 있다.
一門 인(仁), 二門 선(善), 三門 순(順), 四門 화(和), 五門 관(寬), 六門 엄(嚴)
보(報)는 하늘이 악한 사람에게는 앙화(殃禍)로 갚고 착한 사람에게는 복(福)으로 갚는 것으로 여기에는 여섯 가지의 계(階)와 서른 가지의 급(級)이 있다.
一階 적(積), 二階 중(重), 三階 창(刱), 四階 영(盈), 五階 대(大), 六階 소(小)
보(報)
보(報)는 하늘이 악한 사람에게는 앙화(殃禍)로 갚고 착한 사람에게는 복(福)으로 갚는 것으로 여기에는 여섯 가지의 계(階)와 서른 가지의 급(級)이 있다.
報者 天 報惡人以禍 報善人以福 有六階三十及
보자 천 보악인이화 보선인이복 유육계삼십급
칠강령(七綱領) 보(報) : 一階 적(積), 二階 중(重), 三階 창(刱), 四階 영(盈), 五階 대(大), 六階 소(小)
적(積, 쌓음)이란 수가 많아지는 것을 이른다. 사람이 덕을 닦고 선을 행하여 그것이 쌓이고 쌓이면 사람들이 오래도록 감동하고, 신명(神明)이 이미 감동하고, 하늘도 또한 감동하여 가히 최상의 복을 받게 된다.
積者 多數之謂也 修德行善 積之纍之 人久感之 神已感之 天亦感之 可領上福
적자 다수지위야 수덕행선 적지누지 인구감지 신이감지 천역감지 가령상복
일계(一階) 적(積) : 1及 세구(世久), 2及 무단(無斷), 3及 익증(益增), 4及 정수(庭授), 5及 천심(天心), 6及 자연(自然)
세구(世久, 대를 이어 오래됨)란 여러 세대에 걸쳐 선행(積善, 선행을 쌓음)을 하는 것이다. 한 해 자란 나무는 한 해의 이슬을 받고, 십 년 자란 나무는 십 년의 이슬을 받는다. 거듭 이슬을 받아 열매를 맺으면, 가히 또다시 다음 복을 받게 된다.
世久者 累世行善也 一年之木 受一年之露 十年之木 受十年之露 重露結實 可領次福
세구자 누세행선야 일년지목 수일년지로 십년지목 수십년지로 중로결실 가령차복
무단(無斷)이란 선을 행하는 마음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됨을 말한다. 하룻밤에 세 권의 책을 읽으면 천 권의 책도 읽을 수 있으며, 하루에 천 걸음을 걸으면 만 리 길도 도달할 수 있다. 선을 행하는 것도 이와 같이 하면 가히 그 복을 받게 된다.
無斷者 行善之心 無間斷也 一夜三篇 千書可讀 一日千步 萬里可達 善亦如之 可領其福
무단자 행선지심 무간단야 일야삼편 천서가독 일일천보 만리가달 선역여지 가령기복
익증(益增, 더하여 증가함)이란 날이 갈수록 선을 더 많이 행하고 달이 갈수록 덕이 더해가는 것을 말한다. 쇠를 불에 단련하고 또 단련하면 마침내 보검이 되고, 돌을 갈고 또 갈면 마침내 아름다운 옥이 된다. 착함이 보검처럼 빛나고 덕이 옥처럼 윤택하면 가히 그 복을 받게 된다.
益增者 日益善而月增德也 鍊之又鍊 終成寶劍 磨之又磨 終爲美玉 善如劍光 德如玉潤 可領其福
익증자 일익선이월증덕야 련지우련 종성보검 마지우마 종위미옥 선여검광 덕여옥윤 가령기복
보(報) : 一階 적(積), 二階 중(重), 三階 창(刱), 四階 영(盈), 五階 대(大), 六階 소(小)
적(積, 쌓음)이란 수가 많아지는 것, 즉 적선(積善, 선행을 쌓음)을 말함
적(積, 쌓음)이란 수가 많아지는 것을 이른다. 사람이 덕을 닦고 선을 행하여 그것이 쌓이고 쌓이면 사람들이 오래도록 감동하고, 신명(神明)이 이미 감동하고, 하늘도 또한 감동하여 가히 최상의 복을 받게 된다.
/세구(世久, 대를 이어 오래됨)란 여러 세대에 걸쳐 선행(積善, 선행을 쌓음)을 하는 것이다.
/무단(無斷)이란 선을 행하는 마음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됨을 말한다.
/익증(益增, 더하여 증가함)이란 날이 갈수록 선을 더 많이 행하고 달이 갈수록 덕이 더해가는 것을 말한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예전부터 우리 민족에 계승되어 오던 삶에 본보기가 될 만한 귀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금언(金言)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여러 가지 엉클어진 가치관으로 참뜻을 곡해할 수 있으나 근본 취지와 깊은 뜻을 헤아리면 참으로 귀한 경전이라 할 것입니다.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은 어떤 종교에 속한 글이 아닙니다. 우리 민족이 전례해온 잠언과 같은 것입니다. 단지 민족종교계에서 종교화 하셔서 민족정기를 높이고자 활용하신 곳(천도교 등)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사이비 인사들이 차용하여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천공(이천공), 허경영 등)
우리 민족의 3대 경전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