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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nny Oct 10. 2024

우리의 사상 참전계경(參佺戒經) 보(報)-중(重)-完

이계(二階)중(重):10及주수(株守),11及척방(斥訪),12及광포(廣佈)

단기 4357년 11월 14일/ 서기 2024년 10월 10일  //100 - 39 탄핵의 날!


단군마고력은 우리 고유력(曆)입니다. 우리의 력(曆)을 찾는다는 것은 우리 역사를 찾는 것이며, 우리 시간과 정신을 찾는 것입니다.

친일매국노 윤석열은 2차 세계대전 전쟁 범죄자를 추종하는 일본 정부와 협력하겠다는데, 그것은 인류역사에 대한 악행이며, 나라의 역적 행위입니다. 헌법을 유린(蹂躪)하는 윤석열과 친일파 극우 뉴라이트(친일 신우익)는 철학적 근거 없는 기회주의자들이며, 개인 이기주의자에 불과한 이들이며, 사회 악이며, 나라에 재앙을 일으키는 자들로 반드시 몰아내 격리해야 할 대상들입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 국민들께서 단합하여야 합니다. 돈과 권력을 가진 친일파 역적들에게 대항하여 이기는 방법은 다수의 많은 국민의 단합입니다. 주권자 국민이 촛불에 모여 망가진 나라를 회복합시다!


원래 우리 조상들께서 추구하고 원하던 평등한 민주주의(홍익인간)를 세상을 이룩해야 합니다. 그것을 온 국민이 자각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지도자는 지배자가 아닙니다. 이끌어주는 사람이지 사람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닙니다.
경쟁으로 싸워 이기는 것으로 모두가 패배자가 되는 현재의 사회는 잘못된 것입니다. 함께 공존하고 상생하는 모두가 승자인 사회를 함께 이룩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사상(홍익인간(弘益人間), 홍익인세(弘益人世))속에 그 길이 있습니다.
그동안 반복된 악행의 역사를 버리고, 바른 지도자가 이끌어 더욱 훌륭한 지도자를 만들어지는 순환구조로 모두가 함께 공감하는 사회를 이루는 것이 인류 공동체의 발전이라 할 것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온전한 인간이 되는 길)
배달(환국)시대부터 내려온 경전으로 (단군)조선시대, (북)부여시대를 지나 고구려 때 을파소(乙巴素) 선생님께서 정리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의 사상은 지나(중국)의 유가사상보다 더 오래전에 정립된 사상이며, 유가사상은 우리 사상이 전래되어 내용 중에 일부 내용이 잘못 변형되어 전달된 것도 있습니다. 즉 유가사상의 뿌리는 본래 우리의 사상에서 비롯된 아류일 뿐 우리 고유의 사상이 아닙니다.

366사(事)를 하루에 다 볼 수 없으니 나누어 순서에 따라 매일 새로운 사(事)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화(禍), 복(福), 보(報), 응(應)을 8강령(綱領) 또는 팔리훈(八理訓)이라 합니다. 

참전계경 전체구성: 8강령(綱領) + 45훈(訓) + 313사(事) = 366사(事)




상경(上經) : 성(誠), 신(信), 애(愛), 제(濟)
성(誠, 참되고 성실한 마음-정성精誠)이란 속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며, 본연의 성품을 지키는 것입니다.
一體 경신(敬神) 二體 정심(正心) 三體 불망(不忘) 四體 불식(不息) 五體 지감(至感) 六體 대효(大孝)
신(信, 믿음)이란 하늘의 이치에 반드시 부합하는 것이며, 사람의 일을 반드시 이루게 하는 것입니다.
一團 의(義) 二團 약(約) 三團 충(忠) 四團 열(烈) 五團 순(循)
애(愛, 사랑)는 자비로운(가엾게 여기는) 마음, 어진(착하고 슬기로운) 마음에서 자연히 우러나는 것입니다.
一範 서(恕) 二範 용(容) 三範 시(施) 四範 육(育) 五範 교(敎) 六範 대(待)
제(濟, 구제)는 덕성(德性)을 갖춘 선행(善行)이며, 도(道)에 의하여 사람에게 이르도록 것이다.
一規 시(時), 二規 지(地), 三規 서(序), 四規 지(智)

하경(下經) : 화(禍), 복(福), 보(報), 응(應)
화(禍, 재앙)란 악(惡)이 부르는 것이니, 여기에는 여섯 가지의 조(6條, 조항)와 마흔두 가지의 목(42目, 항목)이 있다. 
1조 기(欺, 속임), 2조 탈(奪, 빼앗음), 3조 음(淫, 음란함), 4조 상(傷, 상함), 5조 음(陰, 숨김), 6조 역(逆, 거역함)
복(福)이란 착한 일을 했을 때 찾아오는 경사로, 여기에는 여섯 가지 문(門)과 마흔다섯 가지의 호(戶)가 있다.
一門 인(仁), 二門 선(善), 三門 순(順), 四門 화(和), 五門 관(寬), 六門 엄(嚴)
보(報)는 하늘이 악한 사람에게는 앙화(殃禍)로 갚고 착한 사람에게는 복(福)으로 갚는 것으로 여기에는 여섯 가지의 계(階)와 서른 가지의 급(級)이 있다. 
一階 적(積), 二階 중(重), 三階 창(刱), 四階 영(盈), 五階 대(大), 六階 소(小)

보(報)

第284事 第7綱領 보(報)

보(報)는 하늘이 악한 사람에게는 앙화(殃禍)로 갚고 착한 사람에게는 복(福)으로 갚는 것으로 여기에는 여섯 가지의 계(階)와 서른 가지의 급(級)이 있다.

報者 天 報惡人以禍 報善人以福 有六階三十及

보자 천 보악인이화 보선인이복 유육계삼십급


칠강령(七綱領) 보(報) : 一階 적(積), 二階 중(重), 三階 창(刱), 四階 영(盈), 五階 대(大), 六階 소(小)

第292事 報2階 중(重)

중(重)이란 한 번에 큰 선행을 하는 것을 말한다. 선을 행하는 데 있어서 용감하면 남이 행하지 못하는 것을 행하게 되고, 선행에 대한 정성이 지극하면 남이 미치지 못하는 것을 성취하게 된다. 그러므로 용감하게 선을 행하고 정성스럽게 선을 행하면 가히 그 복을 받게 된다.

重 一擧而爲大善也 行人之不行 善之勇也 及人之不及 善之誠也 有善勇 有善誠 可領其福

중 일거이위대선야 행인지불행 선지용야 급인지불급 선지성야 유선용 유선성 가령기복


이계(二階) 중(重) : 7及 유조(有早), 8及 공실(恐失), 9及 면려(勉勵), 10及 주수(株守), 11及 척방(斥訪), 12及 광포(廣佈)

第296事 報2階10及 주수(株守)

주수(株守)란 착함을 스스로 지켜 옮기지 않는 것을 말한다. 성품이 부드러우면 착해도 착함을 잘 빛나게 못하고, 성품이 협소하면 착하기는 해도 착함을 잘 거느리지 못하며, 성품이 약하면 착해도 착함을 잘 세우지 못한다. 스스로 착함을 지키기를 줄기가 뿌리를 지키듯 한결같이 정성을 다하면 하늘의 기틀(계기)이 자연적으로 열려 그 복을 받게 된다.

株守者 守善不遷也 性柔 善而不能彰善 性俠 善而不能統善 性弱 善而不能立善 自守善如株守根 天機自在 可領其福

주수자 수선불천야 성유 선이불능창선 성협 선이불능통선 성약 선이불능립선 자수선여주수근 천기자재 가령기복


第297事 報2階11及 척방(斥訪)

척방(斥謗)이란 착함을 해치는 비난을 물리치는 것을 말한다. 성품이 한쪽으로 치우쳐 공평하지 못해도 한 가지 착함을 보고 백 가지 비난을 물리치고, 한 가지 착함을 듣고 백 가지 비난을 물리치기를 거듭하면, 더욱 착해져 비난이 따르지 않는다. 이는 천성(天性)이 굳은 것이니 가히 그 복을 받게 된다.

斥謗者 斥 害善之謗也 性僻 見一善 百謗斥之 聞一善 百謗斥之 甚卽益於善而亦不縱 天性之固也 可領其福

척방자 척 해선지방야 성벽 견일선 백방척지 문일선 백방척지 심즉익어선이역부종 천성지고야 가령기복


第298事 報2階12及 광포(廣佈)

광포(廣佈)란 착함을 널리 펴는 것을 말한다. 착한 일을 들어 남에게 알려주며 착한 말을 하여 남을 칭찬하면서도 착한 사람이 자신을 따르고 악한 사람이 자신을 희롱함을 알지 못한다. 이는 천성이 순수한 것이니, 가히 그 복을 받게 된다.

廣佈者 廣佈善也 擧善事聞人 說善言揚人 不知 善人之從己 惡人之戲己 天性之純也 可領其福

광포자 광포선야 거선사문인 설선언양인 부지 선인지종기 악인지희기 천성지순야 가령기복


보(報) : 一階 적(積), 二階 중(重), 三階 창(刱), 四階 영(盈), 五階 대(大), 六階 소(小)

중(重)이란 한 번에 큰 선행을 하는 것

선을 행하는 데 있어서 용감하면 남이 행하지 못하는 것을 하게 되고, 선행에 대한 정성이 지극하면 남이 미치지 못하는 것을 성취하게 된다. 그러므로 용감하게 선을 행하고 정성스럽게 선을 행하면 가히 그 복을 받게 된다.


/유조(有早)란 어린 나이 때부터 선을 행하는 것을 말한다.

/공실(恐失)이란 착한 마음을 잃을까 두려워하는 것이다.

/면려(勉勵)란 선행에 힘쓰고 선행을 권장하는 것을 말한다.

/주수(株守)란 착함을 스스로 지켜 요지부동(搖之不動)함을 말합니다. 

이후에 중국인들이 한 가지 일에만 얽매여 발전(發展)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로 바뀌어 쓰고 있습니다.

/척방(斥謗)이란 착함을 해치는 비난을 물리치는 것을 말한다.

/광포(廣佈)란 착함을 널리 펴는 것을 말한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예전부터 우리 민족에 계승되어 오던 삶에 본보기가 될 만한 귀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금언(金言)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여러 가지 엉클어진 가치관으로 참뜻을 곡해할 수 있으나 근본 취지와 깊은 뜻을 헤아리면 참으로 귀한 경전이라 할 것입니다.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은 어떤 종교에 속한 글이 아닙니다. 우리 민족이 전례해온 잠언과 같은 것입니다. 단지 민족종교계에서 종교화 하셔서 민족정기를 높이고자 활용하신 곳(천도교 등)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사이비 인사들이 차용하여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천공(이천공), 허경영 등)

우리 민족의 3대 경전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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