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용:정심(正心),의식(意植),입신(立身),불혹(不惑),일엄(溢嚴)
단기 4357년 12월 13일/서기 2024년 11월 6일 //100-66 = 탄핵의 날!
단군마고력은 우리고유력(曆)이며, 우리력(曆)을 찾는 것은 우리 역사와 시간과 정신을 찾는 것입니다.
친일매국노 윤석열정권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척결해야 할 대상은 윤석열 김건희뿐만 아닙니다. 윤석열을 돕고, 그들에 기생하며 이득을 취하는 국힘당과 그 동조 친일 세력과 이득을 취하는 세력들 모두가 심판을 받아야 할 대상들이며, 그들이 친일매국노와 사대주의 세력이며, 그들을 이 땅에서 없어지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없어지는 데는 여러 방법이 있으나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그들이 참회하고 본래 모습을 찾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기회주의, 개인 이기주의를 버리고 다 함께 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노력을 국민들이 함께 해나가야 합니다. 우리 국민들께서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세상을 똑바로 보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다수의 많은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고, 소수의 부패자들이 국민을 두려워하도록 해야 합니다. 매국노가 서민을 돌보지 않을 때 각자도생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개개인은 힘이 약하며, 할 수 있는 것이 적지만, 함께 뭉치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일들을 해낼 수 있습니다. 그러니 국민이 촛불에 모여 국민주권을 실현되도록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촛불에 모여 민주주의를 이룩하고 나라를 회복합시다!
참전계경은 어떤 특정 종교에 속한 글이 아니라 상고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고유 사상(思想)입니다.
원래 우리 조상들께서 추구하고 원하던 평등한 민주주의(홍익인간)를 세상을 이룩해야 합니다. 그것을 온 국민이 자각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참전계경은 국민들께서 자각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경쟁으로 싸워 이기는 것으로 모두가 패배자가 되는 현재의 자본주의 사회는 잘못된 것입니다. 함께 공존하고 상생하는 모두가 승자인 사회를 함께 이룩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사상(홍익인간(弘益人間), 홍익인세(弘益人世))속에 그 길이 있습니다.
그동안 반복된 악행의 역사를 버리고, 바른 지도자가 나라와 사회를 이끌어, 더욱 훌륭한 지도자를 만들어지는 순환구조로 모두가 함께 공감하는 사회를 이루는 것이 인류 공동체의 발전이라 할 것입니다. 지도자는 지배자가 아닙니다. 지도자(Leader)는 이끌어주는 사람이지 사람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사람 위에 군림하는 사람은 경계해야 하며, 지도자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이란? 유가사상(유교)은?
참전계경은 배달(환국) 시대부터 내려온 경전으로 (단군) 조선시대, (북) 부여시대를 지나 고구려 때 을파소(乙巴素) 선생님께서 정리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의 사상은 지나(중국)의 유가사상보다 더 오래전에 정립된 사상이며, 유가사상은 우리 사상이 전래되어 내용이 변형되어 전달된 것입니다. 즉 유가사상의 뿌리는 본래 우리의 사상에서 비롯된 아류일 뿐 우리 고유의 사상이 아닙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예전부터 우리 민족에 계승되어 오던 삶에 본보기가 될 만한 귀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금언(金言)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여러 가지 엉클어진 가치관으로 참 뜻을 곡해할 수 있으나 근본 취지와 깊은 뜻을 헤아리면 참으로 귀한 경전이라 할 것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8 강령(綱領) :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화(禍), 복(福), 보(報), 응(應)
우리의 사상 참전계경(參佺戒經)의 366사(事)를 매일 순서에 따라 새로운 사(事)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경(上經). 하경(下經)은 원래 구분이 없는 것이나 편의상 나눈 것입니다. 상경(上經) : 성(誠), 신(信), 애(愛), 제(濟)를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성(誠)
성(誠)은 정성(精誠)이며 속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며, 본연의 성품을 지키는 것으로 육체(六體) 사십칠용(四十七用)이 있다.
誠者 衷心之所發 血性之所守 有六體四十七用
성자 충심지소발 혈성지소수 유육체사십칠용
육체(六體) : 一體 경신(敬神), 二體 정심(正心), 三體 불망(不忘), 四體 불식(不息), 五體 지감(至感), 六體 대효(大孝)
정심(正心)이란 본래 타고난 마음(天心)으로 바르게 하는 것이다. 마음에는 아홉개의 구멍(구규[九竅]는 눈(2), 코(2), 입, 귀(2), 요도, 항문을 말하는데, 마음의 구멍은 몸과 조응관계에 있어 몸의 9개의 구멍은 통로일 뿐이고 실제로 마음의 작용이란 것 )이 있어 육감(喜懼哀怒貪厭희구애노탐염)으로 희롱하면 하늘의 이치(天理)를 구하려 해도 얻지 못한다. 만일 영대(靈臺, 신령[神靈]스러운 곳 즉 마음)가 뚜렷하게 서면, 태양의 밝은 빛에 구름과 안개가 걷히는 것과 같고 드넓은 큰 바다가 넘실거림에 티끌이 사라지는 것과 같다.
正心者正天心也 心有九竅 六感弄焉 求天理而不可得也 若一片靈臺巍然獨立 太陽光明雲霧消滅之 大海汪洋塵埃杜絶之
정심자정천심야 심유칠규 칠정롱언 구천리이불가득야 약일편령대외연독립 태양광명운무소멸지 대해왕양진애두절지
이체(二體) 정심(正心) : 10用 의식(意植), 11用 입신(立身), 12用 불혹(不惑), 13用 일엄(溢嚴), 14用 허령(虛靈), 15用 치지(致知), 16用 폐물(閉物), 17用 척정(斥情), 18用 묵안(默安)
의(意)는 마음(天心, 良心)으로부터 명령을 받는 것이고, 식(植)은 깊이 뿌리내려 움직이지 않음이니 의식(意植)이란 천심(天心)에 뿌리를 내려 흔들리지 않음을 말한다. 뜻이 천심(天心, 良心:머리골 속에 내려와 있는 하느님의 성품)을 따르지 않고 사람의 욕심을 좇아 움직이면 결국 몸 전체가 하늘의 명령을 어기는 것이 되어 마침내 그 공을 거두지 못하고 바람이 불어 나뭇가지가 흔들 리다가 뿌리마저 흔들리게 되는 것과 같다. 하늘마음(天心)으로 바르게 하고자 하면 먼저 마음의 밭을 고루 갈아야 결실(머리골 속에 내려와 계신 하느님의 성품)이 있을 것이다.
意 受命於心者也 植 株植而不移也 意不受命於天心 從人欲而妄動則百體反令 終不收功而風枝遂搖根矣 欲正天心 先耕意田于衡 乃運
의 수명어심자야 식 주식이불이야 의불수명어천심 종인욕이망동칙백체반령 종불수공이풍지수요근의 욕정천심 선경의전우형 내운
입신(立身)이란 몸을 곧고 바르게 세우는 것을 말한다. 마음에 부끄러운 것이 없어야 몸을 바르게 하여 세상에 나설 수가 있다. 마음을 바르게 하지 않으면 숨기고 몰래하는 사이에 괴로움과 번민이 번갈아 일어나 정기가 흩어지고 기운이 쇠약해진다. 그러므로 밝은이는 순수하고 윤택하여 신령스러운 기운이 흐르고 뭇사람들은 굽실거리며 산다.
立直也 身躬也 無所傀於心然後 乃直躬 立於世矣 不正則隱微之間 惱懣交至 精散而氣衰 是故哲人粹潤 衆人傴僂
입직야 신궁야 무소괴어심연후 내직궁 입어세의 부정칙은미지간 뇌만교지 정산이기쇠 시고철인수윤 중인구루
불혹(不惑)이란 만물에 미혹(迷惑)되지 않음이다. 마음이 바르면 지혜가 솟아나 만물을 밝게 비추기 때문에 자연히 그 추함과 아름다움, 섬세함과 조잡함이 나타나 자신이 분별을 내기 전에 먼저 밝은 지혜로써 알게 되니 어찌 미혹될 수가 있겠는가. 마음이 밝지 못하면 발을 겹겹으로 쳐서 막은 것 같아서 발 저편에서 뛰고 나는 것이 짐승인지 새인지 알지 못하여 결국 미혹에 빠지고 만다.
不惑者不惑之於物也 心正則明 物照於明 自顯其醜姸精粗 不待我別之而物先知於明 何惑焉 心不明則如隔重簾 簾外走的飛的不知是獸是禽 惑遂生焉
불혹자불혹지어물야 심정칙명 물조어명 자현기추연정조 불대아별지이물선지어명 하혹언 심불명칙여격중렴 염외주적비적부지시수시금 혹수생언
일엄(溢嚴)은 공명정대한 기운(嚴)이 가득 차 넘쳐나는 것(溢)을 말한다. 하늘이 추상같은 뜻을 머금으면 숙연한 기운이 세상에 넘치고 사람이 바른 마음을 품으면 엄숙한 기운이 한결같이 일어난다. 그 위엄은 신령스러운 용과 같고 그 모습은 높은 산봉우리와 같다.
溢 水盈而遇也 嚴 正大之氣色也 天含秋意 肅氣溢于世界 人包正心 嚴氣一于動作 威如神龍 形似喬嶽
일 수영이우야 엄 정대지기색야 천함추의 숙기일우세계 인포정심 엄기일우동작 위여신룡 형사교악
오늘 내용 : 12사(事)~16사(事)
정심(正心)이란 본래 타고난 마음(天心)으로 바르게 하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의 9 구멍과 육감에 흔들리지 않아야 하늘의 이치(天理)를 알게 된다고 합니다. 의식(意植)이란 천심(天心)에 뿌리를 내려 흔들리지 않음을 말합니다. 하늘마음(天心)으로 바르게 하여야 머릿골에 내려와 계신 하느님을 조우할 수 있습니다. 입신(立身)이란 몸을 곧고 바르게 세우는 것을 말합니다. 마음이 바르게 서야 몸을 바르게 세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불혹(不惑)이란 만물에 미혹(迷惑)되지 않음입니다. 아음이 바르면 어떤 사물에도 미혹되지 않습니다. 일엄(溢嚴)은 공명정대한 기운(嚴)이 가득 차 넘쳐나는 것(溢)을 말합니다. 바른 마음을 품으면 그 모습이 삼과 같고 그 기상은 용과 같은 것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예전부터 우리 민족에 계승되어 오던 삶에 본보기가 될 만한 귀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금언(金言)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여러 가지 엉클어진 가치관으로 참뜻을 곡해할 수 있으나 근본 취지와 깊은 뜻을 헤아리면 참으로 귀한 경전이라 할 것입니다.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
우리 민족의 3대 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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