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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nny 5시간전

우리 사상 참전계경(參佺戒經) 신(信)-열(烈) 一

오늘 내용 : 열(烈), 빈우(賓遇), 육친(育親), 사고(嗣孤)

단기 4357년 ~ 4358년 정월(正月) 3일/서기 2024년 11월 25일 //D-16 "탄핵 & 임기단축개헌(연성[軟性]탄핵)"의 날! /정월(正月)=종시월(終始月)=섣달[부여의 영고 : 정월(正月) 원단(元旦) ~ 정월(正月) 23일]


단군마고력은 우리고유력(曆)이며, 우리력(曆)을 찾는 것은 우리 역사와 시간과 정신을 찾는 것입니다.

정월(正月)과 부여의 영고에 대한 설명

정월(正月) 원단(元旦, 설날 아침) 즉 정월 첫날은  날짜가 없으며 단(旦) 일입니다. 그리고 그다음 날부터 정월(正月) 1일이 시작됩니다. 지금이 설이 있는 달이라 하니 당황스러우리라 생각됩니다. 정월(正月), 종시월(終始月), 섣달(설이 있는 달), 세단(歲旦),  원단(元旦)이 다 같은 말입니다. 우리 고유력인 마고력을 이해하고, 그 력(歷)을 아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부여(扶餘)의 영고 (迎鼓)는 추수(秋收) 후() 설을 맞이하여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제천 의식(儀式)을 하고, 많은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노래와 춤으로 잔치를 벌였습니다. 바로 설날 행사입니다. 설날부터 시작하여 윷놀이, 쥐불놀이, 부럼 깨기 등등 보름달이 뜨는 정월(正月) 대보름까지 갈해 떡(가는 해를 기리며 먹는 떡국)을 해 먹으며 잔치를 벌였습니다.


*** 추가적인 자료는 아래글(링크)과 이정희 선생님의 마고력을 참고 바랍니다. 

부도지(符都誌) 마고력 기록 23장 해석-아직 미완未完 1,4,7 성수(性數); 2,5,8 법수(法數); 3,6,9 체수(體數)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1161



친일매국노! 정치검찰독재! 범죄자! 윤석열정권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척결해야 할 대상은 윤석열 김건희뿐만 아닙니다. 윤석열을 돕고, 그들에 기생하며 이득을 취하는 국힘당과 그 동조 친일 세력과 이득을 취하는 세력들 모두가 심판을 받아야 할 대상들이며, 그들이 친일매국노와 사대주의 세력이며, 그들을 이 땅에서 없어지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없어지는 데에는 여러 방법이 있으나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그들이 그동안의 과오를 인정하고 참회하여 본래 모습을 찾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기회주의, 개인 이기주의를 버리고 다 함께 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노력을 국민들이 함께 해나가야 합니다. 우리 국민들께서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세상을 똑바로 보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다수의 많은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고, 소수의 부패자들이 국민을 두려워하도록 해야 합니다. 매국노가 서민을 돌보지 않을 때 각자도생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개개인은 힘이 약하며, 할 수 있는 것이 적지만, 함께 뭉치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일들을 해낼 수 있습니다. 그러니 국민이 촛불에 모여 국민주권을 실현되도록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촛불에 모여 민주주의를 이룩하고 나라를 회복합시다!


참전계경은 어떤 특정 종교에 속한 글이 아니라 상고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고유 사상(思想)입니다.
원래 우리 조상들께서 추구하고 원하던 평등한 민주주의(홍익인간)를 세상을 이룩해야 합니다. 그것을 온 국민이 자각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참전계경은 국민들께서 자각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경쟁으로 싸워 이기는 것으로 모두가 패배자가 되는 현재의 자본주의 사회는 잘못된 것입니다. 함께 공존하고 상생하는 모두가 승자인 사회를 함께 이룩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사상(홍익인간(弘益人間), 홍익인세(弘益人世))속에 그 길이 있습니다.
그동안 반복된 악행의 역사를 버리고, 바른 지도자가 나라와 사회를 이끌어, 더욱 훌륭한 지도자를 만들어지는 순환구조로 모두가 함께 공감하는 사회를 이루는 것이 인류 공동체의 발전이라 할 것입니다. 지도자는 지배자가 아닙니다. 지도자(Leader)는 이끌어주는 사람이지 사람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사람 위에 군림하는 사람은 경계해야 하며, 지도자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이란? 유가사상(유교)은?
참전계경은 배달(환국) 시대부터 내려온 경전으로 (단군) 조선시대, (북) 부여시대를 지나 고구려 때 을파소(乙巴素) 선생님께서 정리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의 사상은 지나(중국)의 유가사상보다 더 오래전에 정립된 사상이며, 유가사상은 우리 사상이 전래되어 내용이 변형되어 전달된 것입니다. 즉 유가사상의 뿌리는 본래 우리의 사상에서 비롯된 아류일 뿐 우리 고유의 사상이 아닙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예전부터 우리 민족에 계승되어 오던 삶에 본보기가 될 만한 귀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금언(金言)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여러 가지 엉클어진 가치관으로 참 뜻을 곡해할 수 있으나 근본 취지와 깊은 뜻을 헤아리면 참으로 귀한 경전이라 할 것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8 강령(綱領) :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화(禍), 복(福), 보(報), 응(應)


우리의 사상 참전계경(參佺戒經)의 366사(事)를 매일 순서에 따라 새로운 사(事)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경(上經). 하경(下經)은 원래 구분이 없는 것이나 편의상 나눈 것입니다. 상경(上經) : 성(誠), 신(信), 애(愛), 제(濟)를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신(信)

第55事 第2綱領 신(信)

신(信, 믿음)이란 하늘의 이치에 반드시 부합하는 것이며, 사람의 일을 반드시 이루게 하는 것이니, 여기에는 다섯 가지 단(五團)과  서른다섯 가지 부(三十五部)가 있다.

信者 天理之必合 人事之必成 有五團三十五部

신자 천리지필합 인사지필성 유오단삼십오부


오단(五團) : 一團 의(義), 二團 약(約), 三團 충(忠), 四團 열(烈), 五團 순(循)


第84事 信4團 열(烈)

열(烈)이란 정절을 굳게 지키는 부부를 말한다. 부부는 서로에게 절개를 지키며 목숨을 이어가기도 하고 생명을 버리기도 한다. 그리고 초혼이든 재혼이든 그 도리는 믿음이다.

烈 烈婦也 烈婦 節于其夫 有延命者 有捐生者 或於初適 或於再嫁 其道信也

열 열부야 열부 절우기부 유연명자 유연생자 혹어초적 혹어재가 기도신야


사단(四團) 열(烈) : 26部 빈우(賓遇), 27部 육친(育親), 28部 사고(嗣孤), 29部 고정(固貞), 30部 일구(昵仇), 31部 멸신(滅身)

第85事 信4團26部 빈우(賓遇)

빈우(賓遇:손님으로 대우하다)란 부부가 서로를 대할 때 손님 모시듯 공경하는 것이다. 가난하고 천하더라도 더욱 사랑하고 늙어갈수록 더욱 공손히 하며 자녀가 집안에 가득하더라도 음식을 손수 장만하여 제공한다.

賓遇者 婦敬夫以賓禮 貧賤而愈愛 老去而愈恭 子女滿堂 猶親供具飮食

빈우자 부경부이빈례 빈천이유애 노거이유공 자녀만당 유친공구음식


第86事 信4團27部 육친(育親)

육친(育親)이란 자식 없는 어버이를 봉양하는 것이다. 철석같이 믿고 백년해로를 기약했던 배우자가 세상을 떠나면. 혼자 살고 싶지 않더라도 늙은 어버이를 봉양하기 위해서 배우자의 몸을 대신하여 살아야 한다.

育親者 養無子之親也 金石信約 夫沒 不欲獨存 爲養老至親 生代夫身

육친자 양무자지친야 금석신약 부몰 부욕독존 위양노지친 생대부신


第87事 信4團28部 사고(嗣孤)

사고(嗣孤)란 외롭게 잇는다는 의미로, 유복자를 잘 키워 남편의 뒤를 잇게 하는 것이다. 인륜은 대를 잇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고, 믿음은 유복자를 잘 키우는 것보다 큰 것이 없다. 그러므로 사람의 도리로 인륜과 믿음을 지켜나가는 것이 하늘의 법도를 따르는 것이다.

嗣孤者 保道胎 嗣夫後也 倫莫重於嗣後 信莫大於保孤 故 捨人事之倫義 終天理之正經

사고자 보도태 사부후야 윤막중어사후 신막대어보고 고 사인사지윤의 종천리지정경



신(信, 믿음)이란 하늘의 이치에 반드시 부합하는 것이며, 사람의 일을 반드시 이루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내용 : 84사(事)~87사(事)

열(烈)이란 정절을 굳게 지키는 부부를 말합니다. 부부는 서로에게 절개를 지키며 목숨을 이어가기도 하고 생명을 버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초혼이든 재혼이든 그 도리는 믿음입니다.


빈우(賓遇:손님으로 대우하다)란 부부가 서로를 대할 때 손님 모시듯 공경하는 것입니다. 육친(育親)이란 자식 없는 어버이를 봉양하는 것입니다. 즉 부부는 서로의 책임까지 함께 하는 것이란 뜻입니다. 사고(嗣孤)란 외롭게 잇는다는 의미로, 유복자를 잘 키워 남편의 뒤를 잇게 하는 것입니다. 내용을 보시면 이씨 조선때와 달리 부부간에 차별이 따로 있지 않고 동등합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예전부터 우리 민족에 계승되어 오던 삶에 본보기가 될 만한 귀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금언(金言)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여러 가지 엉클어진 가치관으로 참뜻을 곡해할 수 있으나 근본 취지와 깊은 뜻을 헤아리면 참으로 귀한 경전이라 할 것입니다.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

우리 민족의 3대 경전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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