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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nny Dec 12. 2024

<다같이 불러요!윤석열탄핵 캐럴송>

국회앞 촛불집회의 불편한 진실/온 국민이 한데 뭉쳐야 할때 이럴 수 있나

단기 4357년 ~ 4358년 정월(正月) 20일/서기 2024년 12월 12일 //D+1 "탄핵의 날! /정월(正月)=종시월(終始月)=섣달[부여의 영고 : 정월(正月) 원단(元旦) ~ 정월(正月) 23일]

우리 사상 참전계경(參佺戒經) 제(濟)-시(時) 二

오늘 내용 : 동표(凍莩), 무시(無時), 왕시(往時), 장지(將至)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2102

우리 사상 참전계경(參佺戒經) 제(濟)-시(時) 二

오늘 내용 : 동표(凍莩), 무시(無時), 왕시(往時), 장지(將至) | 단기 4357년 ~ 4358년 정월(正月) 20일/서기 2024년 12월 12일 //D+1 "탄핵의 날! /정월(正月)=종시월(終始月)=섣달[부여의 영고 : 정월(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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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 촛불집회에 대한 불편한 진실

국회 앞 촛불에 참가해 보신 분들은 왜 그러지?라는 의문을 가질 것입니다.

주최가 어디있지는 다 모르시겠지만 (참여연대)가 진행하는 집회와 (촛불행동)에서 진행하는 촛불집회를 왜 따로 하지?

촛불행동은 윤석열 임기 초임부터 2년 넘게 촛불집회를 계속 이어오고 있습니다. 계엄선포의 날 국회 앞을 지킨 대부분의 시민들은 촛불행동에 적극 참여하시는 시민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계엄해제가 되고, 수많은 시민들이 국회 앞 촛불집회에 참가하고 온 국민의 시선이 집중되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촛불행사 단체별로 함께 했습니다. 민주노총, 참여연대, 촛불행동이 각각 시간을 나누어 행사 주최만 바꾸어 촛불집회를 진행했습니다. 시민들은 만족해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시민들이 행사주최에 따라 진행이 다르니 평가가 이루어졌는데, 당연 촛불행동에 대한 평가가 제일 좋았습니다. 그래서 촛불행동을 제외한 다른 단체가 집회를 그만하겠다고 이야기하여 촛불행동 자체적으로 탄핵까지 매일촛불집회를 진행하기로 했는데, 10만명이 넘는 시민이 참가했습니다.

여기서부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참여연대 측에서 기존의 결정과 다르게 동일장소에 독자적 행사를 하겠다고 한 것입니다. 그리고 행사 후 무대장치를 철거하겠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무대를 설치하고 철거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최소 1시간에서 2 시간 걸리는데, 철거하고, 다시 설치하려면 2시간에서 4시간 걸리는 겁니다. 참여연대측의 이런 행위는 촛불행동의 행사를 그 장소에서 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것과 같습니다. 참여연대는 왜 그럴까요? 왜 함께하지 못할까요?

그들이 부르짓는 "[함께해요]내란죄 윤석열 퇴진 시민촛불" 그저 캐치프레이드 쑈일 뿐인가요?

윤석열 정권을 끌어내린 후에도 지속될 이러한 병폐 바꾸어 나가야

촛불행동은 어쩔 수 없이 KDB산업은으로 장소를 옮겨 탄핵될 때까지 매일 촛불집회를 참여연대 집회가 끝나는 시간 8시에 촛불문화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은 지난 박근혜 촛불집회에 대한 배신감을 알고 있습니다. 또다시 그런 일이 일어나지 말아야 하기에 촛불집회에 대한 시비와 비난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이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언론은 왜 이런 내용을 다루지 않을까요? 윤석열 정권을 끌어내린 후에도 지속될 이러한 병폐를 결국은 우리 국민들이 감당하고 바꾸어 나가야 합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사실과 다른내용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