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은 영주권 획득에 큰 무기
NIW 전문 영주권 미국변호사 박현경
좋은 오후입니다.
8월 휴가철을 맞아 전 세계가 여행의 절정에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미국 공무원들도 휴가를 사용하다 보니, 업무 지연이 평소보다 길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작년 7월, 주한미국대사관의 이민비자 인터뷰가 잠시 중단되었다가 8월에 재개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여전히 이 절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까요?
미국 행정시스템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요와 “HOT”한 인기를 자랑하는 국가 시스템입니다. 그러니 지연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한국의 빠른 행정 속도에 익숙한 분들이 미국 시스템을 보면, 마치 토끼가 나무늘보를 바라보는 기분일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어, NIW나 EB1 신청 시 제출하는 서류는 보통 150페이지에서 300페이지 이상입니다. 그러나 150페이지 분량만으로도 승인된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즉, 단순히 정량적인 분량이 아닌 정성적인 요소까지 포함한 종합 심사가 이뤄진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이 방대한 서류를 심사관이 검토하고 결론을 내리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 충분히 이해가 되실 겁니다.
중요한 것은 조급함을 버리고, 내실 있는 미국 변호사와 긴 여정을 함께하는 것입니다.
트럼프 행정부 이후 불확실성을 과장하는 분위기도 있지만, 여러분이 불법체류, 사기, 마약, 가정폭력 등 전과가 없다면 왜 그들과 같은 대우를 받을 것이라고 불안해할 이유가 있을까요? 유튜버들의 조회수 끌기 콘텐츠나 인터넷 카페의 일부 사례에 흔들릴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실제로 NIW와 EB1에 성공하신 분들은 이런저런 말이나 “돈 되는 기사”에 휘둘리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갑니다.
시온이민의 고객 선택 기준
저는 단순히 박사 학위, 논문 수 등 외형적인 스펙만으로 고객을 판단하지 않습니다. 대신, 고객의 태도와 언어에서 다음 요소를 세밀히 살펴봅니다.
직원들과 긴 여정을 신뢰하며 함께할 수 있는가
설정한 전략과 방향을 믿고 따라올 수 있는가
불안과 부정적인 태도를 지속적으로 전염시키지 않는가
고압적이거나 ‘갑질’하는 성향이 없는가
위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저는 의뢰를 받지 않습니다. 저는 회사 대표로서 제 자신뿐 아니라 저희 직원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저희를 존중해주고 함께 가치를 만들어가려는 고객분들과는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동행의 시간을 누릴 수 있습니다.
복잡한 행정 속에서도 미국 공무원의 실수를 바로잡고 권리를 지켜내는 방법은 분명히 있습니다. 실제로 성공 사례가 많은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2025년 현재, 미국 이민자 수는 약 180만 명, 비이민 관광객까지 포함하면 250만 명에 이릅니다. 이 모든 분들은 결국 이민법 규정에 따라 합법적인 절차로 신분을 얻은 것입니다.
바람이 거세도 방향을 잃지 않는 나침반처럼, NIW·EB1·재입국허가에 도전하십시오. 언제나 잡음은 있지만, 내실 있는 미국 변호사와 함께한다면 결국 성공으로 귀결됩니다.
여러분, 오늘도 흔들림 없는 마음으로 기쁨과 감사의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너그러움과 온유함을 나누며,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미국 국익에 기여한다는 말은 곧, 나로 인해 내 주변 환경이 긍정적으로 풍성해진다는 뜻입니다. 영주권을 얻은 이상 권리뿐만 아니라 책임도 함께 짊어져야 합니다. 그 책임을 소홀히 하지 않고 잘 챙기셔서 불이익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시온이민컨설팅 유한책임회사 대표
미국변호사 박현경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