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의 살아남는 법

2. 정부지원 사업

by 정성훈

스타트업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으로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투자유치를 통한 사적자본을 조달하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초기 스타트업이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공적자금 조달 방식의 정부지원사업이 있다. 스타트업의 생태계가 점차 진화하면서 스타트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사업과 지원금 또한 점차 확대되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 정부지원 사업의 규모는 약 10조원 이상으로 상당히 큰 편이다. 이번에는 스타트업 대표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부지원 사업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다. 그중,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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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패키지는 예비창업자들이 원활한 창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창업지원 사업이다. 예비창업패키지의 지원자격과 지원내용 등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 외에도 기타 예외사항이나 세금 체납 여부 등 고려사항들이 더 있다. 신청자격을 잘 확인한 후 지원해야 한다. 아이디어는 있지만 본격적으로 지원을 받아 시작하지 못한 예비창업자라면 반드시 지원해볼 만한 지원사업이다.




다음은 초기창업패키지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업력 3년 이내의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초기창업패키지에서 유의할 점은 창업기업도 대응자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정부가 지원하는 금액은 전체 사업비의 70%이하로, 나머지는 창업기업이 현금(최소10%)과 현물(최대20%)로 담당해야한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사업모델 및 제품, 서비스 고도화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과 주관기관의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스케일업을 촉진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도약패키지도 초기창업패키지와 마찬가지로 30%의 창업기업 대응자금을 필요로 한다. 업력 3년 이상인 기업들이 지원하는 만큼 지원 자금의 규모도 크고 주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을 준비하거나 창업한 스타트업 대표들이 가장 많이 지원하고 반드시 알아야 할 정부 지원 사업이다. 이와 별개로 또 하나 반드시 알아야 할 지원사업이 하나 있는데 바로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TIPS’이다.


TIPS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TIPS는 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집중 육성한다. TIPS는 민간투자사와 정부의 지원을 동시에 받아 진행된다.

TIPS운영사는 엔젤투자회사(재단), VC, AC 등으로 구성된다. TIPS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정부지원금과 운영사의 투자금을 합해 최대 7억원의 자본을 조달할 수 있어 상당히 큰 규모의 사업이다. 초창기 TIPS 프로그램은 기업이 보유한 혁신 기술을 중심으로 평가했으나, 최근 서비스업, 플랫폼 등 다양한 기업으로 지원의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이 존재한다. 융자, 지원금, R&D 등 자본이 필요한 스타트업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이 있다. ‘K-Startup’ 과 ‘기업마당’은 스타트업 정부지원사업과 행사 등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사이트이다. 정부지원사업은 스타트업이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타트업 대표라면,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반드시 정부지원사업을 항상 확인하며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


K-Startup : K-Startup 창업지원포털

기업마당 : 기업마당 (bizinf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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