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1박을 할 때
가장 설레는 이유는
조식 뷔페때문이다.
우리 부부는
토요일 아침
가끔 맥도날드에 간다.
호텔에서 조식 뷔페를
먹으러 내려가는 것처럼
설레임을 안고.
여행을 온 것 같은 마음으로
맥모닝을 주문한다.
갓 구워진 빵과
따뜻한 커피
그리고 소중한 대화.
멀리 가지 않아도
우리는 충분히 설렌다.
마음의 행복 주머니가
가득 채워진다.
소박한 것에서 만족하는 것
일상을 여행처럼 바라보는 것.
가까이에 있는 행복들을
놓치지 않고
가득 느끼며 살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