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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olvidable May 08. 2024

[포르투갈] 포르투 구석구석

[DAY 26] 포르투 (Porto)


포르투 구석구석 (Porto)


아침 모닝커피로 시작해서 포르투의 구석구석 다녔다. 포르투는 길이 대부분 경사져 있어서 하루 종일 걸어 다니면 다리가 아프다. 중간 중간 커피도 먹고, 젤라또도 먹으며 포르투 구석구석을 사진에도 담고, 눈으로도 담으며 느긋한 여행을 했다.





포르투 에코백 (Porto Tourism Office - Sé)


다니는데 포르토 'Porto.' 이 글자가 너무 예뻐서 에코백이 갖고 싶었다. 근데 디자인도 예쁜데 3.5유로라기에 구매하러 갔다. 재질이 그렇게 좋진 않은데 기념품으로 3.5유로면 아주 착한 가격! 구매는 포르토 대성당쪽에 있는 투어리즘 오피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재질이 좀 아쉽긴하나 굿즈 치고 예쁜편

● Combi Coffee Roasters / Cafe


이른 아침 모닝커피를 위해 방문 한 곳. 거리가 포르투 중심지랑 떨어져 있다. 맛있다고 추천 받아서 가본 집인데, 아침 모닝 커피 마시는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가 많진 않았다.


● C'alma Coffee Room / Cafe

인테리어가 예쁘고 분위기가 좋아, 여성분들이 많이 좋아할 만한 곳이라서 만나는 사람들마다 데려갔던 곳. 나 또한 포르투에 있으면서 여러 번 방문했다.


● Churrascaria do Infante / Restaurant


싸고 맛있어서 또 찾아간 집. 근데 이번엔 점심 때 가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았고, 바로 앞이 볼사 궁전이라 그런지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이날따라 바깔라우 똑같이 시켰는데 약간 코다리 같이 생선이 딱딱하고 별로였다. 해물밥은 말해뭐해 제일 맛있었고, 돼지고기 스테이크는 해물을 못먹는 사람 때문에 시켰는데, 그냥 그랬다. (추천하진 않음)

해물밥 / 돼지고기 스테이크 / 바깔라우

● Gelataria Portuense / Gelati


포르투 젤라또 맛집이다. 이 집이 피스타치오 맛이랑 크림치즈인가 맛이 유명하길래, 전날 먹으러 갔더니 피스타치오 이탈리아에서 공수해오고 있다면서 내일 들어올 거라고 해서, 우선 크림치즈랑 다른 맛 맛보고 내일 또 와야겠다 하고 피스타치오 들어오는 시간에 동행분과 함께 찾아가서 피스타치오만 2스쿱 먹고 왔다. 엄청 고소하고 맛있다.


첫날 방문해서 먹은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 망고
2번째 찾아간 날 피스타치오 2스쿱 플렉스




세라 두 필라드 수도원 (Mosteiro da Serra do Pilar)


모루 정원만 갔다가 세라 두 필라드 수도원에서도 전망을 볼 수 있는지 몰랐다가 올라갈 수 있다고 해서 올라가봤는데, 여기서 본 포르투 뷰가 최고였다. 모루정원은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찍기가 어려웠는데, 루이스 다리까지 다 나오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날은 동행분들과 피자 테이크아웃 해서 모루 정원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었다.


수도원 올라가는 길 (약간의 오르막 주의)
세라 두 필라드 수도원 타임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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