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Poetopia

나의 시 구절 : 살

by 선휘 BooKson




안개가 도성을


살색으로 흐른다


닮음이란 말엔 왜,


울음이 배어있는가


태어나기 전부터


넌 음악으로 밀려오고


그 비릿한 옹알이,


심장의 고막을 밀어대며


두웅 둥 울린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나의 시 구절 : 그늘의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