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 going - 오스틴클레온 저
책일기_01
세상에는 ’동사를‘를 하기도 전에
’명사‘가 되길 원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스스로 해낸 일도 없이 타이틀부터 원하는 것이다.
먼저
결국 해낸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꼭 하는 말이 있다.
어려운 것, 하기 싫은 것을
묵묵히 그냥 하라.
계속하다 보면 그 길에 흔들리지 않는 명사가 되어있을 거라고..
그리고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라!라고 연설가들은
사람들을 격려한답시고 이런 말을 외친다.
어떤 장애물을 만나도 좋아하는 일을 포기하지 말라고 말하려면
”자금 관리“ 요령에 대해서도 충분히 언급해야 한다.
맞다.
좋아하는 일이 업이 되려면, 부수적인 지출을 줄이고
좋아하는 일이 결실을 맺기 위한 최소한의 예산이 있어야
창작 활동도 가능한 것이다.
나 또한 지금 돈을 벌어주는 수단이 있기에
지금 하고 싶은 일을 향해서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약간의 여유가 있는 것이다.
무얼 하며 알아야 할지 고민이라면,
자신의 일상에 관심을 기울이면 그 삶을 사랑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창작 소재는 당연히 따라올 것이다.
나에 대한 지나친 관심이 필요하다.
나는 완벽해야 해, 아직 나는 부족해라고 생각하기보단
잠시 오늘 하루 나는 무엇을 했는가부터 다시 돌아보자
분명 그 속에 창작할 소재는 있을 거예요.
그리고
수시로 내 마음이 바꾼다는 말은 ’ 진짜 생각을 한다 ‘는 뜻이에요.
변덕스럽다. 포기다. 그런 생각하지 마세요.
잘하고 있는 거예요. 자신을 믿으세요.
스스로의 힘으로는
아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1. 내가 보기에는 너무 싫고 없애버리고 싶은데
이상하게도 대중은 좋아하는 아이디어를 찾는다.
2.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힌,
1번과 반대되는 아이디어를 찾아내서 부활시킨다.
그러니
조급해하지 말고, 서두르지 마라. 무언가를 빨리 끝내야 한다는 걱정보다는
꼭 해야 하는 무언가를 찾을 걱정부터 해라.
당신만의 동사를 계속해라. 그러다 어떤 명사가 될지라도..
”킵고잉“해라.
그냥 계속하세요.
계속하다 보면 됩니다.
그러니 우리 킵고잉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