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은 방치형 게임이다

딥러닝과 게임의 유사성

딥러닝은 방치형 게임입니다.

파라미터들을 적당히 선택하고 방치를 하면
컴퓨터가 알아서 게임(학습)을 진행합니다.

로쓰를 줄이는 게임인게 다를 뿐이죠.

그래서 방치를 아주 "잘"해야 합니다.

게임이 잘 안되면 파라미터를 바꿔서 다시 방치합니다.

게임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말이죠.

딥러닝 학습은 마치 과학실험과도 같아서 심지어

하얀가운을 입고 돌려야한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딥러닝은 현질러닝 입니다.

게임실력이 떨어지는 게이머가 현질로 레벨을 높이듯이

딥러닝도 현질로 고가의 아이템들(그래픽카드)을 사서

딥러닝 모델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성능이 잘나올때까지 빨리빨리 방치를 하면되니까요.

그리고 현질로 라벨링 알바를 고용하여 양질의 데이타셋을 충분히 잘만들면 

또한 딥러닝 모델의 성능은 올라가기 마련이니까요.

딥러닝과 게임은 많이 비슷하죠?

점점 더 거대자본만이 딥러닝의 패권을 쥐게되는 이유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