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HY Feb 04. 2022

요즘 것들을 위한 글 87

꼰대만 모르는 꼰대의 습성 TOP3

1. 내로남불 대마왕


  꼰대를 가장 잘 설명하는 단어 바로 내로남불이다. "나는 되는데, 넌 안돼^^" 정말 재수 없다.

  안 되는 이유도 가지각색. 나이가 어려서, 직급이 낮아서, 경력이 없어서 아주 다양하다.

  마치 군대에 있을 때 직급별로 할 수 있는 행동을 정해 놓은 것처럼 사회에서도 그러고들 논다.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기준은 헌법에도 사규에도 나와있지 않다는 사실! 도대체 어디서 정해진 기준인지

  그 누구도 알 수 없다는 것이 함정. 그냥 자기 맘에 안 들어서 그랬다는 학계의 정설까지 존재할 정도다.

  만약 이 글을 보고 찔린다면 당신이 꼰대일 확률 30%!

   

2. 책임은 네가 공은 내가

  

  안타깝게도 꼰대들은 먼저 태어난 나머지 사회에서 나보다 높은 자리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책임을 절대

  지려고 하지 않는다는 사실! 자기가 능력이 없어 튀는 행동을 하면 곧 짤린다는 사실을 아는 것일까?

  책임지지 않으려는 습성이 강하다. 그러다 후배가 좋은 성과를 내면 숟가락 얹기 스킬 발동!

  정작 나서야 할 때 나서지 않고 뒤에 숨어서 몸 사리는 꼰대들! 정말 문제다 문제!


3. 안 배울래

  

  꼰대들의 마지막 습성은 바로! 옛날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새로움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

  효율적인 프로그램이 들어와도 우선은 단점부터 이야기하고 본다. 자신들도 알고 있는 것일까?

  새로운 걸 받아들이지 못하면 낙오된다는 것을? 그래서 결국 한다는 것이 무조건 배척! 배척!

  그들을 보고 있으면 흥선대원군이 떠오른다. 역사를 봐도 알 수 있다. 결국 최신 문물을 받아들이지

  않은 조선이 어떻게 됐더라? 꼰대들에게 전한다. 더 짤리고 싶지 않으면 배워라!


작가의 이전글 요즘 것들을 위한 글 86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