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것들을 위한 글 104
변화가 세상을 만든다.
초등학생 때는 버디버디
중고등학생 땐 싸이월드
대학생 땐 페이스북
취업 준비생 땐 인스타그램
처음엔 변화가 무섭고 싫었지만
막상 새로운 걸 받아들이다 보니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고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변화가 좋다는 것을
배운 사례였다.
그래서 그런지
종종 사회도 회사도 SNS처럼 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분명 더 좋은 방향으로
변하게 될 테니까.
하지만 일부 어른들은
지금 방식이 무너지면 사회나 세상이
망할 거라 생각하는 것 같다.
물론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도 있겠지만
한편으론 참 안타깝다.
충분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으로 갈 수 있는데
아직도 버디버디, 싸이월드를 쓰고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