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것들을 위한 글 65
90년 대생들이 집값 상승을 싫어하는 이유
집을 살 수 있는 기회조차 없었는데
집값이 말도 안 되게 올랐다.
차라리 80년대에 태어났더라면 그동안 번 돈으로
집을 싼 값에 살 수 있는 기회라도 있었을 텐데
운 나쁘게 90년대 태어나서
그런 기회조차 잡지 못했다.
그때 살걸 이라는 말이라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때 샀어야 했는데 라고
한탄이라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기쁠까?
대학교를 갓 졸업하고 돈을 벌기 시작한
90년대 생들에게 요즘 세상은
그저 지옥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