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퀴논길 그리고 서울중앙성원 (이슬람거리)
오늘도 서울여행을 다녀왔다. 2019년 4월 24일 시작했으니 2414일째다.
이태원은 서울의 독특한 여행지다. 뭔가 특별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을 때 찾으면 좋은 곳이다. 이태원역 4번 출구를 나서면 베트남 퀴논길을 만난다. 이태원은 서울의 독특한 여행지다. 골목을 따라 걷다보면 베트남 튀논시와의 교류를 기념하여 명명한 도로명이다. 2일은 갑자기 추워진 날이라 주머니에 손을 넣고 이태원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이슬람거리를 찾았다. 천국의계단을 오르면 서울중앙성원을 만난다. 서울에서 만나는 이슬람문화다. 화요일 오후 한산하여 잠시 바라카카페에서 작은 여유를 누렸다.
오후 3시가 되니 여종업원은 기도한다며 자리를 비운다. 나도 아쉬움을 남기고 다시 이슬람 거리로 내려왔다. 대로를 건너니 헤밀튼 호텔 뒤편의 세계음식거리다. 이국적이다. 짧게 외국여행의 느낌을 즐기고 있는데 골목 저편으로 가슴이 먹먹해지는 안내판이 있다. 10.29 기억과 안전이 길. 다시는 없어야 할 사고가 있었던 자리다. 핸드폰을 켜보니 1만 3천보다. 일일만보를 확인했으니 마무리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페이스북에 2019년 4월 25일부터의 기록이 있어요.
기억과 안전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