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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한적용 Jun 13. 2024

돌아보기

2024년 6월 13일 목 / KJ


세상은 내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어쩔 때는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상황이 뒤바뀌고 예상과는 다른 결과에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


그럴 때는 ‘그건 나의 운명이 아니었구나..’ 이렇게 받아들이고 넘어간다.

때로는 다시 그 상황을 잡아 채와서 뜯어보고 상황을 다시 바꿔보려 했지만 대부분 그것은 좋은 결과는 아니었다.


우주 속에 점도 안 될 만큼 작은 나라는 존재가 주어진 시간에 감사하고 세상에 순응하고 살아가는 것이 행복하게 사는 방법 중에 하나일 것이다.

다만, 순응의 단계는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것들을 받아 드리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들 조차 하지 않으며 순응하며 사는 것은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낭비하며 사는 것일 테니까

 

지나간 날들과 시간이 후회되고 아쉽다.

이것 역시 내가 어찌할 수 없으니, 받아 드리고 오늘과 내일을 다룰 수 있는데 집중하면 된다.

오늘 저녁, 나의 오늘은 어떠했는지 떠올려 보라.

 


——-3/3/3——

오늘을 행복하게 하는 것들

1. 아침 명상, 다시 오늘 하루 주어진 시간에 감사하며

2. 크고 있는 아이들을 눈에 담으며

3. 고요함과 내가 나를 보는 시간


오늘의 다짐

1. 내가 무엇을 하는지 시간을 체크하며 사용하기

2. 도전은 계산하는 게 아니다.

3. 읽어라.. 그리고 배워라..


감사하는 것들

1. 이곳에서 우리 가족들의 아침일상을 보며.. 평생에 한 번 이런 시절이 있었음 행복해할 것을 안다.

2. 이렇다 할 도움을 드리지 못하지만, 도와주시는 HB형님

3. 커피라도 한 잔 하자던 승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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