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틈새를 채운 완벽한 가족 여름휴가
뜨거운 여름의 문턱, 일상의 틈바구니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다는 갈증이 차올랐습니다.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온전히 우리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그렇게 찾아 나선 곳은 서울 근교의 푸른 섬, 대부도였습니다.
그곳에서 저희는 마치 꿈같은 여름날의 도피처를 발견했습니다.
아침을 깨우는 미식의 향연, 대부도 맛집 '조만간 식당'
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맛있는 음식과 함께합니다.
아침 일찍 서둘러 도착한 곳은 '조만간 식당'이었습니다.
한옥 창살 너머로 펼쳐진 바다 풍경이 인상 깊었던 이곳은, 식당이라기보다 그림 같은 카페에 온 듯한 기분마저 들게 했습니다.
육회꼬막비빔밥의 신선함과 해물 파전의 바삭함,
시원한 꼬막 막국수의 새콤달콤함은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최고의 미식 향연이었습니다.
특히 고소한 깻잎에 싸 먹던 꼬막비빔밥 한 입은 오래도록 기억될 맛이었습니다.
바다를 품은 이국적인 공간, 대부도 카페 'CAFE ASHER'
든든하게 배를 채운 후 향한 곳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CAFE ASHER'였습니다.
야자수와 푸른 잔디,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해외 휴양지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아이들은 모래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저희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커피를 즐겼습니다.
그저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우리만의 프라이빗 여름, 대부도 독채 펜션 '뻘 펜션'
드디어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대부도 독채 펜션 '뻘 펜션'에 도착했습니다.
모던하면서도 아늑한 독채 펜션은 들어서는 순간부터 저희 가족만의 공간이라는 편안함을 안겨주었습니다.
넓은 거실과 완벽하게 갖춰진 주방,
그리고 무엇보다 프라이빗 실내 수영장의 존재는 아이들의 환호성을 자아냈습니다.
마침 햇볕은 따갑지 않고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와,
덥지도 춥지도 않은 완벽한 날씨 속에서 아이들은
첨벙첨벙 신나는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라면 끓이는 기계까지 갖춰진 주방 덕분에 저녁 바비큐 파티는 물론, 간식까지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쾌적한 바다놀이의 즐거움, '방아머리 해수욕장'
펜션 근처의 방아머리 해수욕장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었습니다.
드넓은 갯벌과 모래사장에서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놀았고, 저희는 갈매기 떼를 바라보며 잔잔한 바다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쾌적한 날씨 덕분에 오랜 시간 머물며 바다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행의 아쉬움을 달래는 마지막 한 조각,
'더라탄' 카페
아쉬운 마음을 안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일부러 자주 찾던 카페로 길잡이를 해서 들린
'더라탄' 카페는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보석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붉은색 외관만큼이나 감각적인 내부 인테리어와 바다와 바로 연결되는 특별함은 여행의 여운을 더욱 깊게 만들었습니다.
시원한 냉커피 한 잔과 함께 대부도에서의 모든 순간을 되짚어보며, 이번 여름휴가가 저희 가족에게 얼마나 큰 선물이었는지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북적이는 인파 속에서 벗어나 온전한 휴식과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찾는다면, 대부도의 매력적인 독채 펜션과
그 주변의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들을 추천합니다.
올여름, 여러분도 대부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를 바랍니다.